지구촌공생회에 아프리카 신생아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뜨개 모자가 기부되었다.이번 후원은 경북 의성군의 의성군노인복지관 3.6.5 뜨개반 회원들이 직접 뜬 것이다. 이들은 오래 전부터 아프리카 식수 문제 해결과 아이들 생명을 지키기 위해 뜨개질로 수세미를 만들어 판매해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왔다. 뜨개반의 이름도 ‘사랑의 온도 36.
‘모든 생명은 죽는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은 죽음을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 여유가 충분한 데도 죽음이 눈앞에 닥치면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죽음은 어떻게 준비하고 맞이해야 좋을까? 티베트불교 수행의 관점에서 그 방법을 알려주는 법석이 마련된다.세첸코리아(대표 용수)는 ‘꿈과 잠으로 준비하는 죽음명상’을 주제로 7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세첸명상센터에서 ‘영상 법문 세미나’를 개최한다.‘영상 법문 세미나’는 세계적인 죽음 전문가 앤드류 홀로첵(Andrew Holecek) 법사의 영상법문을 본 뒤 용수 스님의 지도로 자는 동안 수행함으로써 일상의 삶의 변화시키고 죽음을 제대로 준비하는 실제적인 기법을 배운다.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문덕, 천태종 총무원장)가 지난 7월 7일 아산 거주 스리랑카 불자들을 대상으로 ‘향기롭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 자비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날 행사는 한국 최초의 스리랑카 사원인 마하위하라 아산법당(주지 담마끼띠) 개원을 기념하여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이사장 이종찬)와 공동으
불교상담개발원의 자살예방 프로젝트 생명살림 법회가 조계사, 봉은사, 범어사에서 열린다.불교상담개발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19년 ‘몸․마음․쉼’ 생명존중·자살예방 프로젝트 생명살림 법회를 7월 25일, 9월 8일, 10월 13일에 각각 조계사, 봉은사, 범어사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친
경주 골굴사 선무도화랑학교는 ‘제55회 화랑수련회 여름캠프’를 7월 28일부터 8월 17까지 한 주 일정으로 총 3차례 개최한다.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각 주차별 모집 정원은 60명이다.선무도 수련, 힐링 명상, 승마, 국궁, 108배, 예절교육, 불교 강의, 발우 공양 등 호연지기와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영어 회화, 영어로 배우는 선무도 수련 등 원어민과 함께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캠프도 마련한다. 또 기림사, 감은사지, 문무왕릉 등 동경주지역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국립경주박물관, 첨성대 등을 둘러보는 역사체험교육과 사찰 근교 트레킹 및 바닷가 수련으로 구성된 현장학습도 진행한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제40대 이사장에 법산 스님이 선출됐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자광)는 6월 27일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제320회 이사회를 열어 다음달 20일 이사장 임기가 만료되는 자광 스님 후임으로 법산 스님을 선출했다. 법산 스님의 임기는 이사 임기 만료일인 내년 2월 17일까지이다. 이사장 이·취임법회는 7월 18일 동국대학
청해부대 복무 중 순직한 고 최종근 하사를 기리는 추모석이 모교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세워졌다.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6월 25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진흥관 앞에서 ‘고 최종근 하사 추모 식수 및 추모석 제막식’을 가졌다.식수한 나무는 ‘천 년을 살고, 죽어서도 천 년을 간다’는 주목이다. 추모석은 경주 남산에서 채취한 화강석으로 조성했다. 표면에 추모 내용을 새겼다. 추모석이 설치된 진흥원은 고인이 재학한 경영학부가 속한 상경대 건물이다.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연맹장 성행)은 6월 15일부터 이틀간 용인 법륜사에서 ‘선서식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청계사, 정각사, 연맹직할대 등에서 어린이, 청소년 대원 40여 명이 동참했다. 대원들은 선서식에서 “불교스카우트 선서와 규율을 지키며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것”을 부처님에게 다짐했다.불교연맹은 꿈메아리 타종, 저녁예불 체험, 나를 찾는 108배, 음악 명상, 캠프파이어, 장기자랑, 선서식, 농촌 테마파크 관람, 문수산 탐험하이킹, 킴스게임, 시각장애인 체험, 문수보살 참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참 대원들은 3개 반으로 나뉘어 반 기를 만들고 반 노래·환호를 정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김강년(14·청계사) 대원은 “스카우트 활동을 하며 불교를 배우니 따분하지 않고 재미있다”며, “불교스카우트 집회가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나누며 하나되기의 자비나눔 행사가 베트남 불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문덕, 천태종 총무원장)는 6월 23일 천안에 거주하는 베트남 불자들을 대상으로 천안 원오사에서 자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원오사는 베트남 불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설립한 사찰이다.이날 행사는 원오사의 부처님 점안식, 베트남 불자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이하 생명나눔)는 6월 4일 법인 사무실에서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을 대신하여 김남명 홍보위원이 환자 보호자에게 치료비 740만원을 전달했다.6월 치료비 지원 선정환자는 3세의 김선우(남/가명/3세/발달지연) 군으로 근육 발달과 언어가 7개월, 사회성이나 인지 발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법수)은 6월 13일 오후 5시 정각원 법당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청년지도자 육성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불교기본교육, 자비명상, 경전의 이해, 아침예불, 법회 등 매 학기 정각원에서 시행하는 각종 신행 프로그램과 사찰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 38명에게 장학금 총 1130만 원을 지급했다.법수 스님은 “정각원은 동국대학교 건학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재학생들이 한국불교의 발전을 이끄는 참사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청년지도자 육성 장학’은 신행활동을 열심히 하고 포교를 실천하는 청년 불자를 양성하기 위해 정각원이 조성한 장학금이다. 장학기금은 정각원 연등 동참금과 모금 활동으로 마련했다.
티베트불교의 밀교 수행을 배우는 자리가 마련된다.세첸코리아(대표 용수)는 6월 23일부터 5주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서울시 은평구 홍은동 소재 세첸명상센터에서 ‘티베트불교 밀교수행’ 강좌를 개설한다.강좌에서는 △티베트불교 개요 △구루 린포체 사다나 수행 △따라보살 기도 전수 △금강살타 수행 전수 △금강승 수행의 원리 △가나차크라 공양 등을 배운다. 지도법사는 용수 스님이며, 참가비는 20만원(세첸코리아 회원 15만원)이다.세첸코리아 관계자는 “밀교 수행의 특징은 숨어 있는 실상을 뛰어난 방편으로 빠르고 어렵지 않게 드러나게 하는 것”이라며, “밀교수행 강좌를 통해 금강승 기도의 원리와 따라보살 같은 본존불을 의지해서 마음의 변화를 보고 해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신청. 010-4442-3960
나누며하나되기는 6월 15일 한국에 거주하는 고려인 청소년 32명과 한국전통문화 체험, 역사문화 답사, 평화통일 DMZ 탐방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러시아에 거주하는 한민족 후손들로 국내에 체류하는 고려인 동포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공동체 통합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오전에 관문사에서 불교에 대한
지구촌공생회는 지난 4월 9일 신규 자원활동가로 케냐 지부에 비구니 일천 스님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일천 스님은 평소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이 있어 국제개발협력단체인 ‘더프라미스’를 통해 동티모르 지부에서 3개월간 활동한 경험이 있다.일천 스님은 “아프리카 여행 당시 더위에 마실 물을 길러 가는 아이들을 보고 베푸는 수행을 결심했
불교교육연합회(회장 윤성이)는 6월 21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로터스홀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정기총회는 윤성이 회장(동국대학교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회, 토론, 회원학교 교장 간담회로 이어진다. 총회에 앞서 동국대 입학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총회에는 총 13개 법인 29개교 학교장과 교법사, 조계종 포교원 관련 인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이 제16회 대원상 후보를 공모한다.대원상은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설립자인 고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고 ‘세상을 위한 불교’를 기치로 현대사회에 적합한 불교정신과 사상을 보급·전파하려고 정진하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공모 부문은 출가와 재가 두 부문이다. 출가 부문은 현대적인 방법으로 효율적인 포교 활동을 하는데 업적이 많은 개인이나 회원 10인 이상의 단체, 재가 부문은 불교 정신과 사상을 고취·확산시키고 불교 현대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회원 30인 이상의 단체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양산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는 7월 26일부터 약 2주간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여름 수련 템플스테이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일반부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는 참가자가 체험형과 수행형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발우공양 습의, 예불, 명상 등 공통 프로그램 외에 체험형은 천연염색, 전통등 만들기를, 수행형은 삼보일배와 명상을 집중 체험할 수 있다.중·고등부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는 자연을 벗 삼아 가정 내 갈등, 친구 관계, 학업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최근 교육혁신처를 신설하고 교육혁신처장에 강법주 비서실장(정보통신공학과 교수)을 겸임 발령했다.올해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39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대학 교육 혁신과 사업 관리를 체계적으로 전담하기 위해 교육혁신처를 신설했다. 교육혁신처는 교육혁신팀, 교육역량개발센터, 교수학습개발센터로 구성되며, 교육 혁신 기획 및 실행, 교육의 질 및 성과 관리, 대학혁신지원사업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남방 테라와다불교의 수행을 체험할 수 있는 법석이 열린다.사단법인 자비명상(이사장 마가)과 김천 직지사 백련암(주지 혜송)은 미얀마 담마마마까 수행센터 원장 에인다까 사야도를 초청해 6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동국대학교 대각전에서 법회 및 수행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6월 17일 오후 7시에는 에인다까 사야도가 ‘수행, 고귀한 삶을 위한 붓다의 옛길’을 주제로 설법한다. 통역은 김천 직지사 백련암 주지 혜송 스님이 맡는다.18일 오후 7시에는 에인다까 사야도의 지도로 ‘사띠파타나 위빠사나 수행 실수(實修)와 인터뷰(수행지도)’가 진행된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하재길, 이하 대불청)는 ‘통(通) 하였느냐? 일어나는 청년 불자여!’를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제38차 전국 불교 청년 지도자 대회’(이하 불청대회)를 개최한다. 대불청 창립 99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불청대회는 대불청 경기지구가 주관한다.불청대회는 첫날 본 대회와 통일문화제, 이튿날 통일기원제와 통일순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일과 관련된 노래와 율동 배우기, 전국 회원을 상찬하는 불청대회 시상식, 임진각에서 도라산전망대까지 DMZ 평화통일순례 등이 마련됐다. 대불청은 열악한 군포교에 도움을 주고자 군법당 보시물품을 준비해 회향식에서 전달할 예정이다.대불청은 “올해 불청대회는 민족 각성을 통한 자주 독립을 염원하고 실천했던 만해 스님의 뜻을 이 시대에 회향할 수 있도록 불청 활동의 역량을 개발하며, 통일 성업을 이루기 위해 불청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02)738-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