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지도자 육성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정각원장 법수 스님과 한자리에 섰다. <사진=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법수)은 6월 13일 오후 5시 정각원 법당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청년지도자 육성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불교기본교육, 자비명상, 경전의 이해, 아침예불, 법회 등 매 학기 정각원에서 시행하는 각종 신행 프로그램과 사찰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 38명에게 장학금 총 1130만 원을 지급했다.

법수 스님은 “정각원은 동국대학교 건학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재학생들이 한국불교의 발전을 이끄는 참사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지도자 육성 장학’은 신행활동을 열심히 하고 포교를 실천하는 청년 불자를 양성하기 위해 정각원이 조성한 장학금이다. 장학기금은 정각원 연등 동참금과 모금 활동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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