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과 LA에서 고려불화 재현작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조이락 작가의 작품이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 제작된다. 불화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NFT로 창작하는 사례는 조이락 작가가 세계 첫 사례다.NFT는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활용해 원본 증빙과 소유권 등에 고유한 식별자를 부여한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작품을 NFT로 발행하면 창작자와 소유자를 영구적으로 증명할 수 있고, 예술작품을 복제하거나 위조할 수 없어 안전하며, 희소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은 안희영 한국MBSR마음챙김연구소 소장을 초청, 10월 25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명상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를 주제로 ‘10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대상도서는 《온전히 깨어 있기》(학지사 펴냄)이다.안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현대인이 일상에서 마음챙김 명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존 카밧진 박사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존 카밧진 박사는 MBSR(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세계적인 명상가이다.안 소장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MBS
사찰 처마로 소나기를 피하는 고양이와 스님의 우연한 만남을 담은 김택수 씨의 작품 ‘비 오는 날’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개최한 ‘제15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28일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개최한 ‘제15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12점을 발표했다.대상 수상작 ‘비 오는 날’은 비가 내리는 고즈넉한 사찰을 배경으로 스님과 고양이의 따뜻한 감정 교류를 포착해 ‘사람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동물보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은 불법 홍포와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불교음악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6회 불교음악상’ 후보자를 공모한다.‘불교음악상’ 후보자는 추천공모를 통해 접수한 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후보는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과 교구본사 주지, 대한불교조계종 등록 사찰 주지, 각급 문화·포교·신도단체장만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분야는 △불교음악 개발(작사, 작곡, 편곡 등)△보급(연주, 가창 등)△연구(학술, 이론, 연구 등) △기타 불교음악 발전 등이다.후보를 추천하려는 이는 조계종 홈페이지(u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 시행 20주년’을 맞아 9월 12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템플스테이 체험 분야’와 ‘불교 디지털 콘텐츠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응모할 이는 체험분야의 경우 △유튜브 쇼츠나 3분 이내의 영상물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 △템플스테이를 주제로 한 수필 또는 그림을, 콘텐츠 분야의 경우 각 주제를 테마로 완성한 일러스트, 캐릭터의 2D·3D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문화사업단은 모두 49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38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문의. 02)362-3332(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봉선사 출신의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태허 스님) 선생의 삶과 항일 독립운동, 민주화운동을 역사해설사의 안내와 명사 강연을 등을 통해 알아보는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 ‘운암로드 탐방’ 참여자를 모집한다.‘운암로드 탐방’ 프로그램은 9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선생의 출가 본사인 남양주 봉선사와 출가사찰인 양평 용문사에서 템플스테이로 진행된다. 역사해설가와 함께하는 사찰 안내와 명사 초청 강연, 캠프파이어와 함께하는 명상의 시간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기념사업회는 이번 행사에서 운암의 일
사단법인 만해사상실천연합(이사장 홍파)은 광복 77주년과 만해 스님 탄신 143주년을 기념해 8월 29일 오후 1시 서울시 성북구 심우장에서 ‘제7회 심우장 만해평화문학축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만해사상,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주제로 민족정신과 평화사상의 보편적인 가치, 실천 방향을 모색한다.행사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만해사상 실천 심포지엄’, 제3부 ‘만해문학의 향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제1부 기념식에서는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진관 스님의 만해 행장 소개, 김금희 낭송가의 ‘님의 침묵’ 낭송,
‘제5회 BAF 청년작가 공모전’ 대상에 김경란 작가의 현대미디어 작품 ‘관점의 경계’가 선정됐다.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만 39세 이하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한 MZ세대 불교예술제 ‘BAF 청년작가 공모전’ 수상자 12명을 선정, 8일 발표했다.대상 수상작 김경란 작가의 ‘관점의 경계’ 외에 박진우 작가의 ‘탁마(琢磨)’가 최우수상을, 김지선 작가의 ‘치유와 울림 Ⅱ’와 임지현 작가의 ‘뾰족하게 축축한’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최재희 작가의 ‘BUDDI’와 곽성민 작가의 ‘낙산사 홍련암 관음굴’, 유가월 작가의 ‘선산(禅山)
만해대상 수상자로 청명고 민윤지 학생이 선정됐다.사단법인 KYBA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장정화)는 서울시와 함께 7월 17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제42회 전국만해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날 백일장에는 전국에서 1258명이 참석했다. 이중 101명이 시·시조와 산문 부문 대상과 장원,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을 수상했다.대통령상인 만해대상을 수상한 민윤지 학생 외에 △송아인(목운초) △백혜인(미성중) △배정원(동원중) △이수빈(고양예고) △김채령(안양예고) △최서현(안양예고) 등 6명이 시·시조 부문 장원을, △이연수(가락초)
만해사상실천선양회와 강원도, 인제군, 조선일보는 ‘제11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을 8월 13일 오후 2시 인제 만해마을 광장에서 개최한다.백일장은 운문(시, 시조)과 산문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백일장에는 나이, 성별,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인제신문 누리집(www.okinjenews.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자우편(injenews@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강원도지사상인 장원 1명
사단법인 KYBA 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장정화)는 서울시와 함께 7월 17일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제42회 전국 만해 백일장’을 개최한다.이번 만해백일장에는 6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한 1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제는 당일 발표된다.대통령상인 만해대상 1명에 상금 100만 원, 국회의장상인 만해상 1명에 상금 50만 원, 장관상과 도지사상인 장원 12명에게 상금 각 20만 원, 협회장상인 우수상 10명에게 상금 각 10만 원 등 상장과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이날 만해
좋은 벗 풍경소리가 54번째 찬불 창작곡집을 발표했다.최근 발표한 54번째 앨범에는 △견성의 새 아침에(곽영석 작사/서근영 작곡) △복의 씨앗을 뿌려(서근영 작사·작곡) △칠가식(정창훈 작사/이종만 작곡) △행복은 내가 짓는 것(반영규 작사/이종만 작곡) △우담바라 꽃송이 활짝 피었네(함현 스님 작사/이종만 작곡) △바람(심윤서 작사/최미선 작곡) 이어 △산사를 걸으면(이민영 작사/작곡) △오늘 좋은날이야(덕신 스님 작사/이종만 작곡)를 포함해 모두 16곡이 수록됐다.좋은벗풍경소리 관계자는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함께하시길 기도드리
가수 박상태가 2022년 찬불가 앨범으로 돌아왔다.박상태는 1995년 가을 첫 앨범을 내고 가수로 데뷔했다. 1집 타이틀곡 ‘나와 같다면’은 아직도 많은 이에게 기억된다. 많은 이가 김장훈의 히트곡으로 ‘나와 같다면’을 기억하지만, 아직도 원곡 가수인 박상태의 노래가 라디오로 흘러나온다.대중에 사랑받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무대에서 사라졌다. 성대결절로 노래 부르기 힘들었지만, 오랜 시간 음악을 잡고 놓고를 반복하면서 버텼다.박상태는 인고의 세월을 지나 그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찬불가 앨범 ‘치유와 위로’를 노래했다.그의 찬불가 앨범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명상, 과연 명약일까?’를 주제로 7월 19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7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화요 열린 강좌’의 대상 도서는 김영사에서 발간한 《명상하는 뇌》이다.이번 강좌는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 소장인 미산 스님과 김은미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 교수를 초청해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두 강사는 최신 데이터를 근거로 어떻게 해야 명상의 최대 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론을 제안할 예정이다.대한불교진흥원은 ‘7월 화요 열린 강좌’를 B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이달부터 9월까지 △제19회 대원상 △제5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제5기 불교 기관․단체 지원사업 △제6기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등 4대 공모사업을 실시한다.대원상은 대한불교진흥원 설립자인 고 대원 장경호 거사를 기리기 위해 사회활동, 강연(설법), 콘텐츠 제작, 저술 등으로 효율적인 포교 활동을 펼치는 출․재가자 개인과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2003년 제정됐으며 매년 한 차례 시상한다.시상 부문은 출가 부문 개인과 단체, 재가 부문 개인과 단체로 나뉜다. 대상에 2000만 원
사단법인 KYBA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장정화)는 ‘제42회 전국만해백일장’을 7월 17일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한다.이번 백일장은 시·시조, 산문 두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기성작가가 아니라면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하려는 이는 6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KYBA 대불청 누리집(http://kyba.org)에서 사전 접수해야 하다. 선착순 마감.만해대상(대통령상) 1명, 만해상(국회의장상) 1명, 장원(장관상, 도지사상) 12명, 우수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화, 어떻게 버릴 것인가’를 주제로 6월 21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6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제따와나선원 선원장 일묵 스님을 초청해 일상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화’의 속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화내는 것에서 벗어나 지혜와 행복의 길로 가는 방법을 들어본다.이번 ‘화요 열린 강좌’의 대상 도서는 일묵 스님이 지은 《화, 이해하면 사라진다》(불광출판사 펴냄)이다.대한불교진흥원은 대면 법회 후 BBS불교방송 TV와 유튜브 ‘헬로붓다TV’로도 ‘화요 열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불교를 오늘의 현실에 맞게 연구하고 실행하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제5기 대원불교 학술·콘텐츠 공모’ 당선작으로 학술 부문 저서 6편과 번역서 6편, 콘텐츠 부문 동화 1편, 불교 독립영화 1편, 수행프로그램 개발(실행) 5편 등 모두 19편이 선정됐다. 증서 수여식은 5월 11일 오후 2시 대한불교진흥원 임원실에서 열렸다. 수여식은 각 부문별 대표 1인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최종 선정된 지원자와 단체에게는 각각 12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상금이 지원됐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5월 11일 ‘제20회 유심작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수상자와 수장작은 △시 부문 이문재 시인의 ‘혼자 혼잣말’ △시조 부문 이우걸 시조시인의 ‘국어사전’ △소설 부문 이상문 작가의 ‘불호사’ △특별상 신경림 동국대 석좌교수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 원이 수여된다.유심작품상은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만해 한용운 스님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학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유심작품상 시상식은 8월 11일 동국대 만해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한 운암 김성숙(태허 스님)과 중국인 부인 두쥔헤이(杜君惠) 여사의 혁명과 사랑을 그린 웹툰이 제작된다.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제77주년 광복절과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웹툰 을 제작한다”고 4월 27일 밝혔다.웹툰은 운암과 두쥔훼이 여사가 중국에서 함께한 독립운동과 숙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웹툰은 광복절부터 한국과 중국플랫폼에 동시 연재될 예정이다.현재 시나리오는 정한별 시인이, 캐릭터와 작화 작업은 이루다 웹툰 작가가 진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