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벗 풍경소리가 54번째 찬불 창작곡집을 발표했다.

최근 발표한 54번째 앨범에는 △견성의 새 아침에(곽영석 작사/서근영 작곡) △복의 씨앗을 뿌려(서근영 작사·작곡) △칠가식(정창훈 작사/이종만 작곡) △행복은 내가 짓는 것(반영규 작사/이종만 작곡) △우담바라 꽃송이 활짝 피었네(함현 스님 작사/이종만 작곡) △바람(심윤서 작사/최미선 작곡) 이어 △산사를 걸으면(이민영 작사/작곡) △오늘 좋은날이야(덕신 스님 작사/이종만 작곡)를 포함해 모두 16곡이 수록됐다.

좋은벗풍경소리 관계자는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함께하시길 기도드리며, 풍경소리가 계속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좋은벗풍경소리는 1996년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찬불 창작곡집을 발표하고 있다. 찬불 창작곡집은 CD, USB, 악보 등 다양하게 제작돼 어린이·청소년 법회와 불교학교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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