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공생회(이사장 성우)는 4월 11일 울진군청을 방문, 산불 피해 긴급구호 성금 4052만 55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긴급구호 성금은 지구촌공생회 후원회원과 후원사찰의 참여로 마련됐다.긴급구호 성금 전달식에서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성우 스님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성금을 전달받은 윤명한 울진군청 관광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정성을 모아 주신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수탁 운영하는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여성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나의 마음 휴양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성역할이나 성별 갈등을 경험한 청주시 거주 만 60세 이상 여성 노인이다.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게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응모자 중 2021년 ‘슬기로운 부부생활’ 프로그램 미참여자, 성 역할 갈등이나 성차별 경험이 있는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세대를 우선으로 모두 10명을 선발한다.선발된 참여자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조사한 ‘서울의 노동 동향 2019~20’에 따르면 2020년 기준 50세 이상 서울시 인구는 370만 2000명이다. 이중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인구는 198만 3000명이고, 이중 60세 이상은 84만 5000명이다.경제활동에 종사하는 60세 이상은 지난 10년간 가파르게 늘었다. 하지만 대부분은 배달·돌봄노동자, 보건의료 종사자, 환경미화원 등 필수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이고, 최저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불안정한 고용형태에 놓여있다. 각종 노동권익을 침해를 당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이 수탁 운영하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4월 9일 ‘(주)이수화학 온산공장(공장장 최수헌)과 함께하는 일석이조 자원봉사 프로그램 나눔 더하기’를 진행했다.이날 복지관과 ㈜이수화학 온산공장 관계자들은 어린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나누어 주었다. 도시락을 받은 서 아무개 씨는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 덕분에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이수화학 임직원들은 2009년부터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수탁 운영하는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코로나19 사태로 대면서비스를 장기간 운영하지 못함에 따라 복지관 이용자의 실내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학습지 프로그램 ‘심심풀이 땅콩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4월 8일 밝혔다.늘벗골 문화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심풀이 땅콩책’ 프로그램은 수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수와 계산, 분류화를 위한 학습, 규칙과 순서 학습, 언어구성능력 자극을 위한 단어와 사자성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심심풀이 땅콩책’ 프로그램은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재개될 때까
바이오 융합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하는 바이오 전문 기업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가 4월 6일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에 2억 5000만 원 상당의 탈모 증상 완화 샴푸 5280개를 기증했다.㈜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기증한 샴푸는 항산화 테스트를 마친 능성 저자극성 비타민 샴푸다.희유 스님은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후원해주신 현대바이오사이언스에 감사드린다.”며, “샴푸는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대한불교천태종 산하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가 4월 6일 서울지역 6개 사찰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설 등 16개 사회복지시설에 살균 소독수, 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나누며하나되기는 6일 서울 관문사에 열린 전달식에서 살균 소독수 20리터 300통, 성인용 마스크 2만 장, 어린이 마스크 2만장, 1회용 손소독제 2만 개, 치약 2000개, 파우치 1000개, 물티슈 500개 등을 전달했다.나누며하나되기는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안정되면 △어린이 지구환경교실 △나라사랑 보훈교실 △인
지구촌공생회가 군부 쿠테타로 신음하고 있는 미얀마에 민주화를 기원하는 이들의 온정을 담은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지구촌공생회는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미얀마 양곤시내 422가구 2534명에게 쌀, 계란, 비누, 마스크 등 긴급 식량과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4월 1일 밝혔다.지구촌공생회는 긴급 식량과 방역물품을 더포아 정혜학교와 따인떼야 화엄학교 학생, 인근 마을 주민에게 지원했다. 두 학교는 지구촌공생회가 건립·운영하고 있는 학교다.지원된 물품은 조계종과 아름다운동행이 지난해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발생 직후 모금
가수 영탁 팬클럽 ‘누나가 딱이야’가 3월 30일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시립강복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지)에 KF94 마스크 1만 장을 후원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이날 마스크 소분 작업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팬클럽으로부터 기증받은 마스크를 저소득 노인 1000명에게 나누어줄 예정이다.팬클럽 관계자는 “남들의 시선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살피며 가수 역탁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천태종 산하 NGO 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가 10여 일간 이어진 사상 최악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울진군청에 1000만 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했다.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 진창호 사무처장 등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와 천태종 울진 봉화사 주지 성진 스님, 황관표 봉화사 신도회장은 3월 31일 울진군청을 방문해 전찬걸 울진군수에게 구호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문법 스님은 “적은 금액이지만 많은 이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라며,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등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병수)는 3월 31일 오전 9시 30분 복지관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자아 존중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울산시민의 미디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지원 △미디어콘텐츠 제작 관련 장비 대여와 시설 대관 △울산시민의 미디어 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 등에 서로 협력해 나간다.이병수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민의 미디어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이 수탁 운영하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울산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병수)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네마in달동 작은영화관에서 영화 상영회를 가졌다.오세걸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울산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애정과 관심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해 영화 상영회를 마련했다.”며,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의 지원을 받아 2017년부터 시네마i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수탁 운영하는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시니어 서포터즈 양성 프로젝트 ‘시니어 따봉 연주단’ 참여자를 모집한다.‘시니어 따봉 연주단’은 10월까지 8개월 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음악 이론과 자작곡 만드는 법, 칼림바 연주법을 배우고 칼림바를 직접 만들어 본 뒤 서포터즈 활동으로 공연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음비라(mbira)라고도 부르는 칼림바(kalimba)는 서로 다른 길이의 가늘고 얇은 쇠편(떨림판)을 묶어 연주할 수 있도록 만든 악기이다.‘시니어 따봉 연주단’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의사가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는 노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루페인트와 3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앞서 노루페인트는 안심 클린존에 사용할 코로나19 사멸 기능성 항바이러스 페인트 ‘순&수 항바이러스 V-가드’와 친환경 수성페인트 ‘순&수 올커버’를 서울노인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어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기관인 탑골미술관 활성화와 이용객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서울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노인은 하루 2500여 명에 이른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대비하기 위해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제4기 불교 기관·단체 지원사업’ 선정 결과 6개 분야 총 61개 단체를 선정 1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3월 24일 밝혔다.‘제4기 불교 기관·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다음과 같다.△불교 신행(수행) 실천(5개 단체) : 가야산선원, 마인드풀 명상회, 붇다피아 명상센터, 연꽃봉사단, 자비희사△불교 학술 세미나 및 학술지 발간(8개 단체) :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 법룡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붓다스터디 빠리사학교, 징심회(澄心會), (사)한국교수불자연합회, (사)
사단법인 KYBA 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와 자비나눔공덕회, 쪽방촌봉사도우미회는 3월 20일 오후 2시 영등포쪽방촌에서 ‘양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세 단체는 영등포쪽방촌 300여 가구에 양파를 5kg씩 무료로 나눠줬다. 대불청과 자비나눔공덕회는 앞서 원각사 무료급식소에도 양파 600kg을 나누어주었다.세 단체가 나누어준 양파는 안성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 생명농업지원센터가 3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개최한 ‘봄맞이 친환경 나눔축제’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이사장 이종찬)를 통해 대불청에 후원한 유기농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이재민에게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이 3월 19일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이날 전달한 지원금은 천태종복지재단 임직원과 후원자들이 모금한 것이다.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성해 스님은 울진 봉화사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서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하게 지원금 모았다.”며, “많은 분들이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으니 재난을 잘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전달식 후 성해 스님과 천태종 울진 봉화사 주지 성
미국 LA 위산사에서 위앙종 선수행을 전하고 있는 영화 스님이 4월 한 달간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2018년과 2019년에 이은 세 번째 방한이다.영화 스님은 방한 기간 중 청주 보산사에서 제자들을 지도하고, 서울 보덕선원과 봉은사, 법련사, 대원정사, 부산 관음사와 홍법사 등 여러 사찰에서 법문할 예정이다. 영화 스님의 법문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스님의 한국인 제자인 현안 스님이 우리말로 통역한다.법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청주 보산사 = △4월 2일 오전 9시 참선법회, 낮 12시 30분 《육조단경》 강설 △4월 3일 오전 8
역대 최장인 8일 21시간 동안 타오른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72배, 축구장 전용면적의 2만 9303배가 불탄 울진·삼척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불교계가 팔을 걷고 나섰다.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은 울진 산불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조계종 총무원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등은 3월 18일 오후 1시 30분 울진군청(군수 전찬걸)을 찾아가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 기금 1억 원과 5000만 원 상당의 가정용 전기밥솥 200개를 전달했다. 울진 불영사(주지 일운)는 2000만 원, 정각사(주지 정목)는 500만 원
사단법인 KYBA 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와 자비나눔공덕회가 3월 20일 오후 2시 영등포쪽방촌에서 ‘양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쪽방촌봉사도우미회와 함께 진행할 이날 행사에서 세 단체는 영등포쪽방촌 300여 가구에 양파 5kg씩 무료로 나누어줄 예정이다.이날 나누어줄 양파는 안성 고삼농협 생명농업지원센터가 후원했다. 유기농으로 재배된 양파는 학교 급식에 납품됐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사용되지 못하고 재고로 쌓여 있었다.대불청과 자비나눔공덕회는 앞서 원각사 무료급식소에도 양파 600kg을 후원했다.지난해 12월부터 동지 팥죽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