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하나되기가 관문사, 삼룡사, 명락사, 성룡사, 구강사, 명화사 등 서울 소재 천태종 사찰 6곳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나누며하나되기가 관문사, 삼룡사, 명락사, 성룡사, 구강사, 명화사 등 서울 소재 천태종 사찰 6곳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대한불교천태종 산하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가 4월 6일 서울지역 6개 사찰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설 등 16개 사회복지시설에 살균 소독수, 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6일 서울 관문사에 열린 전달식에서 살균 소독수 20리터 300통, 성인용 마스크 2만 장, 어린이 마스크 2만장, 1회용 손소독제 2만 개, 치약 2000개, 파우치 1000개, 물티슈 500개 등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안정되면 △어린이 지구환경교실 △나라사랑 보훈교실 △인성 함양 체험놀이 등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8개 보육시설과 약속했다.

김나현 서울송파노인요양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소중한 방역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고맙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태종복지재단 산하시설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손 소독제, 마스크, 알콜 물티슈, 세탁 세정제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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