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덕노인복지관 관계자가 비대면 학습지 프로그램 ‘심심풀이 땅콩책’ 참여자를 안내하고 있고 있다. 사진 제공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청주내덕노인복지관 관계자가 비대면 학습지 프로그램 ‘심심풀이 땅콩책’ 참여자를 안내하고 있고 있다. 사진 제공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수탁 운영하는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코로나19 사태로 대면서비스를 장기간 운영하지 못함에 따라 복지관 이용자의 실내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학습지 프로그램 ‘심심풀이 땅콩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4월 8일 밝혔다.

늘벗골 문화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심풀이 땅콩책’ 프로그램은 수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수와 계산, 분류화를 위한 학습, 규칙과 순서 학습, 언어구성능력 자극을 위한 단어와 사자성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심심풀이 땅콩책’ 프로그램은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재개될 때까지 운영된다.

길혜정 청주내덕노인복지관 관장은 “고령층의 우울증 위험을 방지하고 무료함을 달래드리고자 비대면 학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비대면 학습지 프로그램 ‘심심풀이 땅콩책’에 참여해 치매도 예방하고 삶의 질도 향상 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심풀이 땅콩책’ 프로그램 참여 문의. 043)216-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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