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가 취업과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 세대를 격려하기 위해 10월 5일 이 대학 본관 중강당에서 ‘청년, 내 마음을 만나다’를 주제로 (이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토크 콘서트’는 이현정 불교스피치 소장과 BBS불교방송 라디오 진행자 주석 스님의 사회로 모두 4부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에서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청년의 자아 찾기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BBS불교방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인 원영 스님이 대학생과 함께하는 행복명상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제47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110점을 선정해 23일 발표했다.대상(대통령상)은 해남 도솔암에서 스님이 합장해 반배하는 모습을 산 위쪽에서 촬영한 최수정 작 〈기원〉에 돌아갔고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구례 화엄사의 아침풍경을 담은 신윤철 작 〈산사의 아침〉이 선정됐다.
한글 창제 뒷이야기를 그린 영화 가 역사왜곡 논란 속에 조기 종영한 가운데, 신미 대사와 한글 창제의 관련성을 조명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계간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9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나랏말싸미와 신미대사’를 주제로 9월 열린 논단을 개최한다.이날 열린 논단에는 평생 한글의 어문 구조와 창제 원리 등을 연구해온 정광 고려대 명예교수가 한글 창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발제한다.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펼쳐지는 서울노인영화제의 개막작으로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가 상영된다.개막작으로 선정된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는 세계 최대 독립영화제인 미국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멕시코 아리엘 어워드에서 작품, 시나리오, 촬영, 사운드, 작곡,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에르네스토 콘트레라
대한불교진흥원은 《양자·정보·생명 - 양자역학과 양자정보이론》의 저자 양형진 고려대 교수를 초청, ‘양자역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9월 17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9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양형진 교수는 서울대에서 물리학 학사와 석사를,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신시내티대학에서 일했다. 저서로 《산하대지가 참 빛이다 - 과학으로 보는 불교의 중심사상》, 《과학으로 세상 보기》 등 저서와 《놀라운 대칭성》, 《과학의 합리성》 등 역서가 있다.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한국관광공사가 3일 주최한 '제1회 개별관광객 트래블 마트'에서 한선학 관장이 사례발표를 했다고 밝혔다.이는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숲속판화여행’이 개별 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화 성공사례로 선정됐기 때문이다.‘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숲속판화여행’는 고판화박물관에서
우리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통을 체험하고 즐기는 행사가 각 지역 국립 박물관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국립박물관은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인 13일이 휴관이며 12일부터 15일까지 행사를 마련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특별전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이하 대고려전)과 관련한 304쪽 분량의 백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과 전국 각지의 소속 국립박물관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여 고려의 문화사적 성취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각각 개최했으며 특히 국내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부설 불교문화강좌센터는 불교상담개발원 원장 선업 스님을 초청해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선문단련설(禪門鍛鍊說) 강좌’를 진행한다.강좌는 서울시 마포구 소재 다보빌딩 3층 법당 다보원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6만원.
만해통일문학축전위원회는 만해 한용운 스님의 독립정신을 평화통일운동으로 계승하고자 8월 29일 낮 12시 서울시 성북구 심우장 일원에서 ‘광복 74주년 및 만해 탄신 140주년 기념 제5회 만해통일문학축전’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만해사상실천연합(대표 선진규)가 주관하고 성북구청, 성북구문화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한다.행사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학술토론회, 제3부 만해문학의 향연, 제4부 심우장 국가문화재 선정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와 동국대학교, 강원도, 인제군은 8월 14일 오후 2시 인제 만해마을 광장에서 ‘제8회 님의 침묵 전국 백일장’을 개최한다.만해 한용운 스님의 문학정신을 되살려 한국문학의 폭을 넓히고, 일반인의 문학적 감수성과 소양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하는 백일장은 시와 시조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나이와 성별,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하려는 이는 인제신문 홈페이지(www.okinjenews.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injenews@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금강경》의 핵심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공부하는 강좌가 마련된다.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부설 대원불교문화대학은 전 송광사 승가대학장 덕조 스님을 초청해 8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금강경 다시 보기’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매 회 각 70분씩 2강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5만 원이다.덕조 스님은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서울 길상사와 송광사 율원 교수사, 송광사 승가대학장을 역임했다. 현재 송광사 불일암 암주다.대원불교문화대학 관계자는 “세상사는 이치를 고민하고 사고의 외연을 넓혀 주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2)707-1072(대원불교문화대학 교학처)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켰던 승병장 영규대사(미상~1592년)를 8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하고 관련 기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간 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갈등하는 세상, 불교에서 답을 구하다’를 주제로 손석춘 경희대 석좌교수를 초청, 7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7월 열린 논단’을 개최한다.이날 손 석좌교수는 여야 대립, 자본과 노동의 갈등, 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 등 대립과 갈등이 일상화된 우리 사회에 불교가 제시할 답을 함께 고민해 볼 예정이다.
박물관과 미술관 입장료가 소득공제 대상이 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지난 1일부터 박물관·미술관에 입장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이하 박물관·미술관 입장료)에 대한 소득공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24일 자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 2(신용카드 등 사용금
원주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2019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명사와 함께 숲속 판화여행'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고판화박물관은 오는 27일, 28일 양일과 8월 3일, 4일 양일 등 2회에 걸쳐 여름휴가 문화여행인 ‘숲속 판화여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산사와 박물관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진관사에서 두부를 주제로 하는 행사가 열렸다.진관사는 7월 12일 오전 11시부터 향적당 앞에서 ‘2019 진관사 사찰음식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부음식 전시회 및 시연회 그리고 학술세미나가 포함됐다.국가무형문화재 126호 국행수륙재를 행하는 진관사는 수륙재 등에 쓰일 두부를 만드는 조포사(造泡寺)
비영리사단법인 겸 NGO 나마스떼코리아(대표 하도겸)가 2019 히말라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나마스떼코리아는 2016년도부터 히말라야 문화권에 대한 올바른 지식 확산 및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히말라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영상을 망라해 공모전을 연다.히말라야를 사랑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네팔, 인도, 부
한국문화연수원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기 충전 가족 힐링 캠프 - 심기일전’을 개최한다.연수원은 여름을 맞아 물 맑고 공기 좋은 ‘십승지’에서 가족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힐링캠프를 마련했다.참가자들은 유야용이 완비된 수영장을 이용할 있고, △기체조와 아침명상 △꿀잠교실(낮잠프로그램) △전래놀이체험 △드론교실 △보물찾기 △다도 △도자기페인팅 등 요일별로 운영되는 ‘부모힐링 아이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사생대회 등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론물리학자의 시각으로 우주와 세계, 우리 삶을 생각해 자리가 마련된다.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7월 16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소재 다보빌딩(BBS불교방송) 3층 법당 다보원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 ‘떨림과 울림을 말하다’를 주제로 ‘7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김상욱 교수는 카이스트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스텍, 카이스트, 독일 막스-플랑크복잡계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한 김 교수는 서울대와 부산대 교수를 거쳐 2018년부터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