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의 핵심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공부하는 강좌가 마련된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부설 대원불교문화대학은 전 송광사 승가대학장 덕조 스님을 초청해 8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금강경 다시 보기’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매 회 각 70분씩 2강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5만 원이다.

덕조 스님은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서울 길상사와 송광사 율원 교수사, 송광사 승가대학장을 역임했다. 현재 송광사 불일암 암주다.

대원불교문화대학 관계자는 “세상사는 이치를 고민하고 사고의 외연을 넓혀 주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707-1072(대원불교문화대학 교학처)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