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의 봄꽃을 만나는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북한산성 내에 자리한 고양 중흥사(주지 지홍)는 4월과 5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북한산의 봄, 꽃과의 만남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템플스테이는 참가자들이 오전 9시 30분 북한산성 입구에서 봄꽃에 관한 시를 한 편 읽고 중흥사를 향해 길을 나서는 것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진달래, 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국적과 종교를 뛰어넘어 모두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가 안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안산시불교연합회(회장 승현)는 4월 2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2017 희망, 나눔의 빛 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먹거리 나눔’으로 시작된다. 용인대 올림픽태권도시범단의 태권체조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인천시민이 하나 되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인천불교총연합회(회장 일초) 봉축위원회는 4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봉축행사 일환으로 ‘2017 미추홀 연등축제’를 개최한다. 연등축제는 22일 오전 10시 ‘재능기부 축제 한마당’을 시작된다. 문화예술작품 전시
세계적인 시민사회운동가이자 불교사상가인 슐락 시바락사(Sulak Sivaraksa) 박사가 한국의 불자들과 만난다. 대불련총동문회, 불교환경연대, 신대승네트워크, 정의평화불교연대 등 4개 단체는 태국의 사회비평가 슐락 시바락사 박사를 초청, ‘불교, 평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4월 2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월드컬처오픈W스테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는 4월 15일 목포신항 임시법당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조속 수습 기원 토요기도’를 봉행한다. 4월 8일 1차 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날 기도는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의 염불, 관세음보살 정근, 108배 등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노동위는 미수습자가 온전히 수습되는 날까지 매주
미국 발 금리인상, 조선업체 도산 등 최근의 경제 위기와 원인을 살펴보고 남북 간 교류협력을 위기를 돌파해 나갈 대안으로서 고민해 보는 강좌가 마련된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이하 민추본)는 이창희 동국대 북한연구소 연구교수를 초청, ‘경제 위기와 남북 관계’를 주제로 4월 20일 오후 7시 서울 조계사 건너편 템플스
빠알리대장경을 우리말로 옮겨 보급해온 사단법인 고요한소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중도, 이 시대의 길’을 주제로 4월 15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중도로럼 2017’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미산 스님(상도선원 선원장)을 좌장으로 6명의 교수가 주제 발표한다. 양형진
원효 스님이 해골물을 마시고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달렸다〔一切唯心造〕’고 크게 깨달았다는 화상 당성(당항성)의 불교사적, 문화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학술발표회가 열린다. 화성문화원(원장 고정석)과 한국불교문인협회(회장 선진규)는 ‘원효 사상과 화성 당성’을 주제로 4월 22일 오후 1시 화성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
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이 제50호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불교 전래에서 교학의 연속성과 불연속성 - 인도불교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특집논문 4편과 투고논문 6편이 수록됐다. 수록논문은 다음과 같다. 특집 논문 ‘불교전래에서 교학의 연속성과 불연속성 - 인도불교를 중심으로’
보조사상연구원(원장 김호성)은 ‘동아시아의 문학과 불교’를 주제로 4월 21일 오후 2시 서울 법련사 2층 문화강당에서 ‘제119차 월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겨울의 유산》에 나타난 화두와 선시(최지연·동국대) △윤회의 서사를 통해 본 현대중국 - 막언(莫言)의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는 ‘관음신앙의 다양성 이해’를 주제로 4월 28일 오후 1시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호운각에서 ‘제9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관음보살의 천태선적 이해(차차석·동방문화대학원대) △관음보살의 상담심리학적 해석(황수경·동국대)
월간 를 발간하고 있는 도서출판 맑은소리맑은나라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 주소는 ‘puremind-ms.com’이며, 웹 브라우저 주소창이나 네이버, 다음, 구글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맑은소리맑은나라’를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
법륜 스님은 2015년 한 해 동안 100여 회 강연했다. 600여 명의 질문자들이 고민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며 스스로 길을 찾아 가는 모습은 함께한 5만 5,000여 청중들에게도 큰 울림이었다. 이 책에는 그 일부를 담았다. 즉문즉설로 진행되는 법륜 스님의 강연은 유쾌하다. 에두르지 않고 곧바로 문제의 정곡을 찌르고 들어간다. 내 문제이면서도 잘 알지 못
선(禪)을 공부하는 한글세대 수행자들이 보다 쉽게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선림고경총서> 37권 중 선의 핵심이 들어있는 책들을 선별해 매달 한 권씩 발간할 예정인 ‘성철 스님이 가려 뽑은 한글 선어록’ 시리즈의 첫 권이다. 이 책은 남송말 원초에 활동한 천목 중봉(天目 中峰, 1263~1323) 스님의 저서 《산방야화》를
내 가족 전법하기 종책 연찬회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내 가족 전법하기 - 가족 포교 활성화 방안과 포교 과제’를 주제로 4월 1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71차 포교 종책 연찬회’를 개최한다. 02)2011-1911 고려 팔만대장경의 날 행사 합천 해인사 주지 향적 스님은 4월
불교계 첫 상설미술관인 불일미술관이 개관 21주년을 기념해 4월 5일부터 18일까지 미술관 제1관에서 ‘조범제 초대전’을 개최한다. 조범제 작가는 단국대학교 교수와 대한민국민족정기미술회 회장, 한국수채화인물작가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끊임없이 미적 아름다움과 세상의 이치에 대해 천착해온 미술계의 대들보 같은 존재다. 군법사로 20년 이
발우와 불전사물 포퍼먼스, 풍경을 이용한 전시 등 끊임없이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부명 스님(몽운사 주지)이 개인전 ‘등불〔體〕& 염원〔用〕, 내 염원의 등불전’을 4월 6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 2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등불 밝힌 천불천탑’, ‘말의 화살
신진 불교미술작가를 발굴·지원하는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의 ‘신진작가 공모전’ 수상자가 결정됐다. 불일미술관은 3월 27일 법련사 2층 문화강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2017 신진작가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하고, 향후 전시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가(단체)는 조일중(회화), 김태연
매달 한 차례 도서 지은이나 문화 예술가를 초청해 마련하는 대한불교진흥원 ‘화요열린’ 강좌 4월 강사로 정병석 한양대 특임 교수가 선정됐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4월 18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정병석 한양대 특임 교수를 초청, 《조선은 왜 무너졌는??시공사 펴냄)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는 시간을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과 BTN(대표이사 구본일)의 프로그램이 3월 30일 나란히 미래창조과학부의 ‘2017년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 공공·기획 우수 프로그램 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BBS불교방송은 TV제작국 유수정 PD가 기획한 ‘세계 미식 기행 - 수행자의 밥상’이 선정됐다. 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