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원장 손지영)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7회 나눔으로 하나되는 축제 ‘공감’을 개최한다. 19일간 ‘꿈은 이루어진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장기요양기관 이용 어르신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 받는 ‘드림부스’와 지역민들의 기부문
강화 선원사(주지 성원 스님)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 논두렁 연근김치 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2시.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종류의 연근김치가 전시되며, 연근김치 담그기 시연과 먹거리 체험, 연꽃순금을 부상으로 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선원사 주지 성원 스님은 “선원사지 복원과 우리나라 농업발전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이 관내 7층에 ‘건강존(Zone)’을 만들었다. 중림종합시회복지관은 13일 오후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 임직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힐링 및 휴식 공간, 건강존’ 개소식을 열었다. 건강존은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본부장 정주영)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개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함께 불교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종교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3대 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불교계에서는 조계종 포교원이 담
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 스님)은 오는 30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법회 및 건립기원 음악회를 봉행한다. 비로나자국제선원은 청정한 불성의 회복과 불교의 세계화를 창건이념으로 2006년 개원했다. 지난 10년간 영어담마스쿨, 영어담마캠프, 일요 참선법회 등 참선과 영어를 통해 외국인과 어린이·청
김명환 불광출판사 제작부장이 1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30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출판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책의 날 기념식은 출판문화 발전과 출판업계 발전에 기여한 출판인을 엄선하여 대통령·국무총리·문화관광부장관 표창과 한국출판공로상, 출판유공자상, 감사패 등으로 격려하기 위한 행사
3대 종교 노동인권 단체가 함께하는 조선소 하청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촉구 법회가 18일 오후 4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는 천주교 서울교구 노동사목위원회, 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와 함께 고용안정 기원법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울산 현대중공업, 거제 삼성, 대우 조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지난 10일 중양절을 맞아 남양주 불암사에서 장기기증자 영가를 축원하는 천도재를 봉행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매년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한 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천도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생명나눔 천도재에는 기증자 유가족을 비롯해 생명나눔실천본부 회원, 불암사 신도 등 약 500여 명이
“긍정이란 희망을 말하는 것입니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순간순간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힘든 삶이라도 생각 하나 바꾸면 행복한 존재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일러주고 싶습니다.” 생활법문집 《소풍가듯 가볍게》를 펴낸 월도 스님이 ‘쉬운 불교’와 ‘일상의 법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 양천구에 소재한 사찰들로 구성된 양천불교연합회가 출범한다. 양천불교연합회에는 국제선센터, 금강사, 반야사, 법안정사, 보은사, 비로선원, 향림사 등 7개 사찰과 목동청소년수련관 등 1개 기관이 참석한다. 고문에는 법안정사 주지인 혜총 스님이 추대됐고, 초대회장에는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 스님이 취임한다. 양천불교연합회는 △지역사회 사찰 및 불자들의 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1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 2016년도 하반기 조계종자원봉사단 전체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 한편 불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50여 명의 봉사자가 참가하는 이번 보수교육에
해남 미황사(주지 금강 스님)는 오는 15일 오후 1시 미황사 경내에서 제17회 괘불재를 봉행한다. 보물 제1342호 미황사 괘불탱화는 높이 12미터 폭 5미터의 대형불화다. 1년에 한 번 괘불탱화가 공개되는 괘불재에 불자와 마을주민 누구나 한 해 결실을 불단에 올리면서 풍년과 행복을 기원한다. 이번 괘불재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20호 대금 연주자 조창훈 씨
지난 6일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에 긴급구호단 선발대를 파견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긴급 복구활동 및 사찰 피해 현황을 집계했다. 긴급구호단에 따르면 청룡암 축대가 무너지고 다리가 소실되는 한편 토사 유실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진입로 역시 쓰러진 전신주와 나무에 가로막힌 상황이다. 긴급
“데이트 폭력, 단순한 사랑싸움이 아닌 범죄 행위입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나섰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오는 9일 익산육군부사관학교 군법당 충국사에서 육군장병 230여 명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예방 교육을 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 부산본부(본부장 심산 스님, 이하 민추본 부산본부)는 6일 오후 부산 홍법사에서 2016년 정기강연회 및 불교통일선언 실천 캠페인을 열었다. 분기별로 개최하는 정기강연회는 ‘5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의 운명은?’을 주제로 펼쳐졌다. 강연를 맡은 김준형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는 “한반도와 관련한 4가지 핵심
사단법인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회장 자승 스님)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공주 마곡사에서 제11차 한일불교여성교류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한국측 임원인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와 일본측 임원인 천태종 별격본산 엔만사 주지 니시오카 료코 스님을 비롯한 여성부 회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불교문화체험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충남 온양
실천불교전국승가회(상임대표 시공 스님)가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 방침에 우려를 표명하고, 파업을 단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노조와 적극 소통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6일 발표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노동자들은 결코 관리와 통제의 대상이 아니다. 한국사회의 대다수 국민은 노동자이며 바로 이들이 한국사회의 경제를 지탱하는 가장 근본적인 토대&rdqu
나에게 맞는 수행법을 찾고 100일간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게 한 ‘수행 다이어리’가 나왔다. 자비명상 멘토 마가 스님이 5년간 고심한 끝에 선을 보이는 《나를 바꾸는 100일》이다. 마가 스님은 6일 열린 출판간담회에서 “기도는 ‘부처님 나를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면 수행은 ‘부처님 제가 행복
정의평화불교연대(상임대표 이도흠)가 ‘깨달음의 방편으로서 불교문화와 예술 읽기’를 주제로 5기 눈부처학교를 연다. 5기 눈부처학교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안국네거리 전법회관 3층 보리수에서 진행된다. 총 10강에 이르는 강좌에서는 불법을 드러내고 있는 다양한 불교예술을 탐색한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지난 1일 라오스 켕카이금화초등학교 ‘자옥도서관’을 준공했다. 자옥도서관은 강자옥 후원자의 이름을 딴 교내 도서관으로, 지난 4월부터 마을 발전위원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부녀회 등 마을 전체 회의에 주민들의 힘을 모아 건립됐다. 도서관에 필요한 책걸상 등의 가구 제작비를 주민들이 모금하고, 공사 인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