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선원사(주지 성원 스님)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 논두렁 연근김치 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2시.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종류의 연근김치가 전시되며, 연근김치 담그기 시연과 먹거리 체험, 연꽃순금을 부상으로 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선원사 주지 성원 스님은 “선원사지 복원과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위해, 20여 년간 다양한 행사와 연꽃축제로 많은 비전을 제시해왔다”며 “연꽃축제를 연꽃음식 축제로 전환하여 온난화와 물 부족국가에서 벗어나게 하는 연꽃세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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