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는 오는 6월 30일 발간할 예정인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학술지 《불교학연구》 제79호에 게재할 원고를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응모 분야는 불교와 관련된 사상, 역사, 문화, 예술, 응용 분야 전반이다. 투고할 이는 ‘불교학연구 논문 투고 시스템’(submission.kabs.re.kr)을 이용해 오는 5월 10일까지 논문을 투고하면 된다.불교학연구회는 이중 투고를 금지한다. 투고 논문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120매 내외여야 하며, 국문 초록은 공백 포함 800~1000자, 영문 초록은 200~30
천년고찰 홍룡사와 '양산 8경'인 홍룡폭포를 품고 있는 천성산에 '원효로드'와 ‘k 불교문화의 성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재단법인 선학원 홍룡사(주지 법진)는 지난 2일, 무설전에서 '천성산의 불교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고 원효 성사와 더불어 한국불교문화의 우수성을 간직하고 있는 천성산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이날 학술회의에는 약 200여명의 사부대중이 운집해 무설전을 가득 메웠으며, 법당 앞 마당까지 채울 만큼 천성산과 홍룡사의 불교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첫 학술회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재단에서는
불교평론편집위원회와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유근자 동국대학교 초빙교수를 초청, ‘불교미술에 담긴 부처님 이야기’를 주제로 3월 28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3월 열린 논단’을 개최한다.편집위원회 관계자는 “불탑과 불상과 조각과 회화와 건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된 불교미술은 발자국 하나 나뭇잎 하나조차 깊은 뜻이 담겨 있다. 그러나 워낙 오랜 세월 광범한 지역에서 발전한 것이 불교미술이다 보니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그 배경이나 속뜻을 다 알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며, “유근자 교수는 불교미
사단법인 한국미술사연구소(소장 문명대)는 ‘박물관대학 2024년 1학기 미술사 강좌’를 연구소(서울시 종로구 북촌로11길 4)에서 운영한다. 강좌는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모두 열한 차례 진행된다. 수강료 19만 원(학생 15만 원).△선종의 수용과 통일신라 후반기의 화려한 불교조각(문명대·동국대) △통일신라 후반기의 승탑과 섬려한 부조상(강삼혜·국립경주박물관) △통일신라 후반기의 세련된 석탑(소재구· 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통일신라 후반기의 철불상 유행(주수완·우석대) △통일신라 후반기의 아름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정기간행 학술지 《미술자료》 제104호와 《박물관 보존과학》 제30집, 《고고학지》 제29집을 최근 발간했다.미술사학 전문 학술지인 《미술자료》 제104호에는 연구논문 4편이 실렸다.그중 강건우 국립익산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는 9세기 선종 승려의 비문과 문헌 기록, 발굴자료 등을 근거로 성주사의 창건 배경과 주존으로 봉안했던 철불의 원형, 봉안 장소를 추정한 논문이다. 성주사 철불은 현재 2구가 남아있는데, 강건우 학예연구사는 손가락·발가락 편이 포함된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천년고찰 양산 홍룡사가 자리한 천성산(千聖山)의 불교 문화적 가치와 홍룡사의 불교사적 위상을 조명하는 학술회의가 열린다.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과 양산 홍룡사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홍룡사 무설전에서 '천성산의 불교 문화적 가치'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한다.학술회의는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 영신 스님이 사회를 맡았으며, 첫 순서로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이자 홍룡사 주지 법진 스님이 '천성산과 홍룡사'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이어,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오경후 교수가 제1주제 '천성산의 역사문화적
(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회장 손강숙)는 3월 22일 오후 1시부터 횡성 보광사에서 ‘제6회 공개 사례 발표회 및 수퍼비전’을 개최한다.이날 동진 스님〔의정부 총지사 주지, (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슈퍼바이저〕와 김상임〔(주)블루밍경영연구소 대표 코치〕의 상담사례 발표, 각 상담사례 발표에 대한 손강숙 회장(중앙승가대학교 교수, 수퍼바이저)의 상담사례 지도(supervision)가 있을 예정이다.문의. korea-mpca@daum.net
보조사상연구원은 3월 15일 오후 2시 서울 법련사에서 ‘제149차 정기 월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고금석림(고금석림)》 연구(박성일·서울대 규장각 / 논평 오경후·동국대 불교학술원, 민순의·불교사회연구소) △《법화경》 방편 개념 이해의 이대 조류(서정원·한림대 / 논평 황상준·위덕대, 권규민·동국대) 등 주제 발표와 논평이 있을 예정이다.학술대회는 법련사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다음은 보조사상연구원이 사전 배포한 발표 요약문.■ 《고금석림(古今釋林)》
불교학연구회(회장 남수영)는 3월 16일 오후 1시부터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충무로 영상센터 본관 227호 강의실에서 ‘2024 봄 논문 발표회’를 개최한다.논문 발표에서는 류제동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초기불교에서의 의도(Cetanā)에 대한 연구(곽정은·동국대학교 / 토론 이필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범망경》 제5중계 고주계(酷酒戒)의 연구 1 - 《위서(魏書)》 태무제의 기록을 중심으로(박성일·서울대학교 / 토론 이길산·경남대학교) △법계원융과 ‘모든 관점의 통합’으로서의 화엄 교판(박수현·서울대학교
한국밀교학회(회장 효명)가 발행하는 학회지 《불교학밀교학연구》 제4집이 최근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밀교학 관련 논문 6편과 불교학 관련 논문 7편 등 모두 13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다음은 수록 논문.밀교학 △《육경합부(六經合部)》의 육경(六經)과 진언의 관계성 연구〔이선이(태경)·동국대학교〕 △《현밀원통성불심요집(顯密圓通成佛心要集)》에 나타난 진언다라니 연구 -《공불이생의(供佛利生儀)》를 포함하여(강대현·위덕대학교) △진언수행의 역사와 전개에 대한 고찰(강향숙·동국대학교) △밀교 일체지지의 성립과정과 내용 연구(김치온·서울불교대
불교를 공부하는 이웃종교인은 적지 않다. 그 중에는 동국대에 입학해 학위를 취득한 이도 여러 명 있다. 다종교 사회에서 두 종교를 서로 이해하기 위해서도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스님이 기독교를 공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스님이 연구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기독교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불교평론편집위원회와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홍진 스님(서강대 외래교수)을 초청, ‘종교학 박사님이 공부한 기독교’를 주제로 2월 22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제117회 열린 논단’을 개최한다.홍진 스님은 중앙승
원효 스님의 저작 가운데 20여 종에 이르는 단편잔간(短篇殘簡, 단간본)을 구명(究明)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세계불교학연구소(소장 고영섭)는 3월 16일 오후 1시부터 이 대학교 법학만해관 163호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분황 원효의 단간본 연구 Ⅰ’을 주제로 ‘제25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동아시아불교사상사에서 원효 저술의 의미와 가치를 구명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진역화엄경소》(제3권, 서문), 《보살영락본업경소》(하권, 서문), 《중변분별론소》(제3권), 《범망경보살계본사기》(상권), 《판비량
경북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와 인도티벳고전연구회는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야기로 읽는 산스크리트 2 : 맛타빌라사 프라하사나(Mattavilāsa-prahasana)’를 주제로 ‘제11회 시민강좌’를 진행한다.강사는 류현정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전임연구원이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줌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비대면 강좌로 진행된다. 강의 링크는 개강 당일 신청자에게 개별 발송한다.산스크리트어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글폼[신청 바로가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불교학연구회는 3월 31일 발간할 예정인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학술지 《불교학연구》 제78호에 게재할 원고를 모집한다.응모 분야는 불교와 관련된 사상, 역사, 문화, 예술, 응용 분야 전반이다. 투고할 이는 ‘불교학연구 논문 투고 시스템’(submission.kabs.re.kr)을 이용해 2월 10일까지 논문을 투고하면 된다.불교학연구회는 이중 투고를 금지한다. 투고 논문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120매 내외여야 하며, 국문 초록은 공백 포함 800~1000자, 영문 초록은 200~300단어로 제한한다. 투고할 때는 저자 정보를
불이상위원회는 ‘제39회 불이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모집 부문은 연구 분야와 실천 분야이다.연구 분야는 최근 수년 동안 불교학과 불교학 인접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와 업적을 보여준 박사학위 취득 이후 연구원이나 시간 강사, 연구 교수, 강의 교수, 비정년트랙 전임교원이 대상이다.실천 분야는 신행과 포교가 모범이 되고 봉사활동 등으로 인류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는 불교인이나 불교단체가 대상이다.추천은 타천이어야 하며 자천할 수 없다. 연구 분야나 실천 분야 후보자를 추천할 이는 추천서를 2월 8일까지 전자우편
동국대학교 동아시아해양문명&종교문화연구소는 ‘현대 타이완 불교의 발전과 특징’을 주제로 1월 30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화상 미팅 프로그램 웹엑스(Webex)로 제1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온라인 링크 https://dongguk.webex.com/meet/pr19971374 회의 ID : 1703 47 0094이번 세미나에서는 쟝찬텅(江燦騰) 대북성시과기대학(臺北城市科技大學) 명예교수가 주제 발표하고, 양정연 한림대 생사학연구소 교수가 토론한다.쟝찬텅 교수는 대만불교사와 대만불교문화사에서 큰 성과를 이룬 대표적인 대만 불교학자이
불교학연구회(회장 남수영)는 3월 16일 동국대학교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4년도 봄 논문 발표회’에서 발표할 논문을 모집한다.박사과정 이상이라면 누구나 불교와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려는 이는 논문 계획서를 작성해 학회 전자우편(bulgyohak@daum.net)으로 2월 16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2월 21일 발표자를 선정해 통지한다. 발표 원고 마감일은 3월 8일.불교학연구회는 신진 학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논문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남수영 불
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소는 인문학 반년간지 《한국불교사연구》 제24호를 최근 펴냈다.이번 호에는 기획논문 다섯 편과 연구 논문 여섯 편 등 모두 11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다음은 수록 논문.기획 논문 △신이 서사와 영이 서사의 대립과 견제(조현설·서울대) △《삼국유사》의 은사와 일사(고영섭·동국대) △《삼국유사》의 음악과 악기(윤소희·불교음악원) △《삼국유사》의 가족과 여성(김일명·동국대)△《삼국유사》 속 명절·제의와 음식(신선혜·호남대)연구 논문 △최치원의 사산비명(四山碑銘)에 나타난 불교 인식(김은서·동국대) △태고 보우의
경북대학교 박물관이 소장한 보물 ‘백지은니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白紙銀泥大佛頂如來密因脩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권10’(이하 ‘백지은니 수능엄경’)을 보존처리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박종서)는 “《백지은니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10 보존처리》를 발간했다”고 1월 18일 밝혔다.보고서에는 재료 분석 결과, 보존처리 과정, 손상 상태, 건식 세척과 보강에 사용된 재료, 건식 세척과 보강 방법에 관한 실험 등 보존처리 전반에 관한 내용을 수록했다. 또 서지학적
조선시대 500여 년간 이어진 숭유억불 속에서 조선불교를 지탱한 힘이 된 능침 수호사찰을 통해 퇴보와 저발전의 늪에서 헤매는 한국불교의 현실을 극복할 방안을 고민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불교평론편집위원회와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탁효정 순천대 학술연구교수를 초청, ‘조선시대 왕릉수호사찰의 재발견’을 주제로 1월 25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1월 열린 논단’을 개최한다.발제를 맡은 탁효정 박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 분야 전문가이다. 탁 박사는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