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평론편집위원회와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유근자 동국대학교 초빙교수를 초청, ‘불교미술에 담긴 부처님 이야기’를 주제로 3월 28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3월 열린 논단’을 개최한다.

편집위원회 관계자는 “불탑과 불상과 조각과 회화와 건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된 불교미술은 발자국 하나 나뭇잎 하나조차 깊은 뜻이 담겨 있다. 그러나 워낙 오랜 세월 광범한 지역에서 발전한 것이 불교미술이다 보니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그 배경이나 속뜻을 다 알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며, “유근자 교수는 불교미술의 기원과 전개 등 우리가 궁금해하는 다양한 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근자 교수는 불교미술사를 전공한 학자로 2022년 불교평론 뇌허불교학술상을 받았다.

문의. 02)739-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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