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한해 진각문화전승원의 개원과 진각문화 국제체험관의 증축을 통해 종단의 문화 포교 원년의 해로 설정하고 정진하고자 합니다. 문화를 진각종단 결사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제일의 기치로 삼겠습니다.”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정사는 1월 30일 서울 월곡동 진각종 총인원에서 신년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화포교’에 관
법조불교인연합회(회장 임채진)는 오는 31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봉은사 법왕루에서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을 모시고 신년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에는 36대 검찰총장을 역임한 임채진 회장을 비롯해 34대 검찰총장을 지낸 김종빈 봉은사 신도회장 등 불자 법조인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법조불교인연합는 법조계 불자회의 모태에 해당하며, 1960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산하 종책연구기관 불교미래사회연구소(소장 퇴휴스님)는 2012년 전반기 첫 연구보고서 ‘미래 한국불교의 자화상’을 오는 31일(화) 오후 3시 연구소 회의실에서 발표한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불교미래사회연구소가 2044년경의 한국불교와 조계종의 모습을 예측해보기 위해 작성됐다. 한국불교의 중흥과 개혁을 기조로 종단의 쇄
‘천년도읍’ 경주의 지역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데 앞장서온 신라문화원(이사장 혜국스님 ‧ 원장 진병길)의 어린이문화학교가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라문화원의 어린이문화학교는 하나은행의 후원을 받아 신라문화원 교사모임에 소속된 현직 교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무료 답사 체험 프로그램.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과
“주어진 조건에 상관없이, 지금 여기에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다.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최경환 ‧ 이하 ‘대불련’)이 오는 2월 9일(목)부터 3박 4일간 충주 석종사에서 ‘지금, 나는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겨울 템플스테이
실천불교전국승가회와 청정승가를위한대중결사는 26일 범어사를 비롯해 교구본사 주지 선출에서 각종 돈봉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사태에 관한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상임대표 퇴휴스님)는 ‘선거 부정 행위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종단 선거법 강화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형식적인
조계종 포교원과 국제포교사회(회장 배광식)가 불자 어린이 ‧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5회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The 5th Jataka Story Telling Contest)에서 대구 한국불교대학 관음사에 다니는 11세의 박주영(성동초교 5년) 어린이가 대사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특별공로상에 비로자나 국제선원의
상좌불교 한국명상원(이사장 묘원스님 ‧ 이하 ‘한국명상원’)은 유엔이 정한 ‘세계 종교간 화합 주간’을 기념해 한국 이슬람 지도자 이주화 이맘을 초청한다. 유엔 종교간 평화추진 한국협회(대표 김윤열)는 2월 4일(토) 오후 6시 강남구 논현동 청호불교문화원에서 이슬람교 이주화 이맘을 초청하여 법회를 개최
한국을 대표했던 비디오아티스트 고(故) 백남준 선생의 6주기 추모재가 오는 29일(일) 오후 1시 봉은사 법왕루에서 봉행된다. 추모재에는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 신도회 임원진, 백스튜디오 대표 도로시 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재가 열리는 법왕루에는 백남준 선생 데드마스크를 비롯 49재와 5주기 때 백남준 선생의 조카 켄 백이 퍼포먼스했던 작품 피아노와
법륜스님과 인도 불가촉천민들의 감동적인 만남이 지상파 다큐멘터리를 통해 방영된다. 오는 29일(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타는 SBS스페셜 ‘맨발의 아이들, 선생님 되다’ 편이 그것. 법륜스님은 지난 18년 동안 인도의 불가촉천민 마을인 둥게스와리에서 현지인들과 노동과 생활을 같이 하는 가운데 그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하면서도 근원적으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김포 용화사 지회(대표 지관스님), 장애인부모연대, 통진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등은 ‘교육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역행하는 김포시의회 시의원들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2차 기자회견 및 기자간담회’를 26일 오전 11시 시청앞 베스트핀 카페에서 개최한다. 이날 회견장에서는 사태 경과 보고와 주요 쟁점에 대한 설명이 마련된다.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 한국불교사 속 화엄사상의 요체와 그 현대적 가치, 실천적 과제를 짚어보는 신년대법회가 봉행된다. 대한불교진흥원과 BBS, 불교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신년대법회는 오는 1월 30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 닷새간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 마포구 불교방송 3층 대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혜거스님, 도법스님,
조계종 봉축위원회가 불기2556(201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를 공모한다. 2012년 부처님오신날은 5월 28일(음력 4월8일)이며, 연등회 및 연등축제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봉행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표어는 봉축 기간 동안 조계종을 대표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과 의의를 대중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마감은 오는 2월 3일까지. 글자수는 1
비구니 스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대적 소명을 확인하고 불교 중흥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나선다. 전국비구니회(회장 명우스님)와 중앙종회비구니회(회장 일운스님)와는 ‘자성과 쇄신 결사를 위한 비구니 승가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2월 28일(화)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흥선스님)은 불교미술의 대중화와 불교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불교강좌 수강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불교중앙박물관이 2월 1일부터 진행하는 ‘2012 불교문화강좌’는 불교미술개론 고려불화, 강좌 내용은 불교미술개론을 비롯해 고려불화, 석등, 전통탁본기법, 불교공예 전반에 대해 10주간 다뤄질 예정이다. 스님,
지난해 12월 2일 입적한 조계종 원로 비구니 세주당(世主堂) 묘엄명사(妙嚴明師)의 49재가 19일(목) 주석처였던 수원 봉녕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49재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인환스님, 불교TV 회장 성우스님, 청담문도회장 현성스님, 조계종 전 총무원장 의현스님, 전국비구니회장 명우스님 등 불교계 큰스님들을 비롯해 한나라당 남경필 국회의원, 김상곤 경기도교
생명나눔실천본부는 2012년도를 맞아 1월 18일(목) 오후 3시 서울 견지동 본부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11년 사업추진 결산과 2012년 계획에 관해 기자들에게 설명한 이번 자리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불교계와 연계한 장기기증 ‧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홍보 등을 올해 추진할 주요 계획으로 꼽았다.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은
“분열되고 편향된 우리 사회를 화합시키기 위해 반드시 불교가 우리나라의 지도이념이 되어야 합니다. 불교가 사회의 지도이념이 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전파하는 일이 필수적입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윤제철 ‧ 이하 ‘대불련 총동문회’)와 사단법인 대불(이사장 윤제철)이
불기 2555(2011)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가 18일(목) 오후 3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의 주최로 열린 법회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천태종을 비롯한 20여 개 종단의 대표 스님들이 참석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직무대행 무원스님, 진
개와 같은 가축은 목줄을 풀어 놓아도 주인 곁을 떠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동물은 사람과 떨어져 사는 것이 생태이고 자유이지만, 사람에게 길들여져 있는 동물은 목줄을 풀어 놓아 주는 것이 두려움이고 절망인 것이다. 그것을 ‘노예근성’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그 두려움과 절망을 극복하면 자유와 희망의 세상이 열린다는 것이 부처님 가르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