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 법진스님)은 한국불교학의 발전과 불교학 연구자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제6회 학술상을 공모한다. 접수마감은 오는 29일(수) 오후 5시까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선리연구원 학술상’은 선 ‧ 교학을 비롯한 응용불교학을 전공하고 있는 소장학자를 지원하고, 한국불교와 불교학의 발전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해외원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불교계 국제개발구호 NGO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가 국내 저소득 가정에도 자비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사)지구촌공생회는 지난 2010년부터 3년째 서울 광진구 내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올해 지구촌공생회와 조계종 영화사(주지 일원스님)가 주최한 저소득 가정 결연 및 후원금 전달식
“『승만경』은 세계 종교사에 유래를 찾기 힘든 여성에 의한 경전입니다. 더구나 출가 수행자가 아닌 재가 불자인 우바이가 설한 경전인 점, 그 자체만으로도 주목을 받기에 충분한 경전입니다.” (조계종 전 포교원장 혜총스님) 『승만경』을 중심으로 경전을 보급하며 불교여성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는 불교여성개발원 승만경연구회(회장 이인자)는 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1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봉사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23일(목)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창립 17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기념법회에는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종선스님, 재단 시설장협의회장 성웅스님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가 ‘마음에 평화를 세상에 행복을’(Peace to our Mind. Happiness to our World)로 결정됐다. 이번 봉축표어는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가 공모를 통해 접수된 368건(198명 응모)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안호석 씨가
해군기지 건설을 놓고 격심한 대립 중인 제주도 강정마을에 조계종단 스님들이 찾는다.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스님)를 비롯해 중앙종회의원 지홍스님, 지현스님, 법안스님, 적천스님 등은 24일(금)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 제주도 강정마을을 방문, 제주국제평화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국제평화회의 주제는 '강정을 생명평화마을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지현스님)은 사찰 실무자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3월 6일(화)부터 7월 초까지 ‘숲 치유’와 ‘마음 치유’에 대한 템플스테이 대중강좌를 연다. 불교문화사업단의 ‘숲 치유자 안내자 과정’ 강좌는 4개월간 총 107시간 동안 이뤄진다. 불교문화사업단은 &ldq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지난 16일 ‘2011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1년 처음으로 실시한 대학 기관평가 인증은 대학운영 전반에 대한 질 보장 여부를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받는 제도로서,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 ▲대학구성원 ▲교육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등 총 6개
금강대학교 정병조 총장 일행은 21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 위치한 산시(陝西)사범대학을 방문해 양 대학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은 양 대학간 △교원 및 학생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학술문헌 및 자료의 교환 등이다. 양 대학은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행세칙도 마련하여 장단기적인 교원 교환, 매년 2명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23일(목)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창립 17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기념법회에는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종선스님, 중앙종회 사회복지분과위원장 대오스님, 사회복지재단 시설장협의회장 성웅스님 및 불교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조계종 직할자원봉사단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법회는 대한불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혜용스님 ‧ 이하 ‘종평위’)는 국내 첫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가 2012년 시행한 직원채용에서 종교편향 사례가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아 국가인권위원회와 법무부에 시정조치 및 관리감독을 요청했다. 종평위는 소망교도소가 1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적으로 배부한 응시원서의 종교란 항목에 대해 문제를
조계종 중앙종회 종헌개정및종법제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법안스님 ‧ 이하 ‘종헌종법특위’)는 21일(화)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조계종 선거법 개정과 관련된 ‘선거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총무원장선거법, 중앙(교구)종회의원선거법, 산중총회법 등 각급 선거제도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스님)은 20일(월) 오후 2시 선학원 중앙선원 3층 법당에서 불기2556년 제24차 도제장학금 수여식을 봉행했다. 이날 도제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휴선원의 도이스님, 신광사의 원영스님을 비롯한 19명의 스님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법진스님은 장학금 수상자들에게 도제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한 후 법문을 통해 “학인 스님들도
지관대종사가 평생에 걸쳐 편찬에 힘썼던 가산불교대사림(伽山佛敎大辭林) 제13권이 출간됐다. 이번 제13권은 '삼세평등법성'에서부터 '소밀'까지 다뤄지며, 총 1600면으로 이뤄져 있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원장 현원스님)은 스님 입적 전에 이미 13권의 제본을 마무리한 상태였지만, 출간을 앞두고 스님이 입적하자 발간일을 미뤄 49재인 19일에 맞춰 내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윤제철 ‧ 이하 ‘대불련 총동문회’)는 18일(토) 오후 3시 조계종 총무원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젊은불자 육성 발원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부장 송묵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중앙신도회 손안식 부회장, 한국교수불자연합회 최용춘 회장, 불교방송(BBS
※ 송광사 방장 범일 보성(梵日 菩成)스님은 여든넷의 노구에도 불구하고 명료하고 법문을 풀어갔다. 보성스님은 ‘끊임없는 실천’이야말로 법정스님의 유지인 “맑고 향기롭게”의 핵심적인 가치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보성스님의 추모법문 전문. 법정스님이 세상을 뜬 지 어느덧 2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분이든
“사람 마음은 얼마나 허투루 변하기 쉽습니까. 노래 제목에도 있잖아요. ‘내 마음 나도 몰라’라고요. (웃음) 그렇지만 자신의 마음을 바로 봐야 합니다. 마음을 차분히 응시하고, 물처럼 막힘없이 흐르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삶의 봄이 찾아옵니다. 모두 안팎으로 거리낌 없이 사십시오. 무엇에도 갇히거나 기죽지 마십시오. 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