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는 24일 부산 지역 4개 사찰 훼불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태”라며 엄중 경고했다. 중앙신도회는 “우리 사회의 종교간 갈등 극복과 화합을 위한 ‘종교평화 실현을 위한 불교인 선언’ 발표를 앞두고 지난 11월 21일 부산 지역 개운사․지림사R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대는 11월20일 오전9시 세계불교도우의회 사무실에서 구호물품 400개를 나콤파톰 지역 왓트 시링톤 사원에 전달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주지 파라담마와라자야 스님은 “사찰에 200여 명의 이재민이 살고 있다”며 “홍수로 피해를 입었지만 보시를 받아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대(단장 혜경스님, 사회부장)는 11월19일 침수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나눠주며 태국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날 활동에는 단장 혜경스님, 뫔행복치유센터장 선업스님, 니르바나 승가봉사단 혜강스님, 진원스님, 선중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한마음선원 봉사자, 세계불교도우의회가 조직한 봉사단과 태국 스님 등 50여 명이
태국의 홍수피해 구호를 위한 긴급재난구호봉사대가 18일 태국 현지에 파견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17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선 태국 홍수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구호봉사대 발대식이 열렸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발대식에서 “4박5일 동안 고생스럽겠지만 부상없이 열심히 구호활동을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번 조계종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스님)은 17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있었던 방북 활동 결과에 대해 브리핑했다. 지홍스님은 “방북기간 주요 목적인 향산군지역 분배시설 참관이 이뤄지지 않아 예정된 일정을 축소, 북측의 주요사찰인 성불사, 정릉사, 보현사를 참배하고 예불을 모시는 등 남북의 화해와 단합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교평론은 11월 17일(목) 오후 6시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아쇼카 선언,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논단을 개최한다. 이날 논단에서는 발제자 조계종 화쟁위원회 백승권 국장이 아쇼카 선언의 준비와 논쟁과정에 대한 경과 등을 종합해 문제 제기와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불교평론측은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발표한
조계종은 15일 최근 티벳에서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스님들의 분신과 관련해 애도 논평을 발표했다. 조계종은 대변인 정만스님 명의의 논평을 통해 “최근 티벳의 스님들이 연이어 독립과 종교자유를 주장하며 분신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조계종의 모든 종도들은 깊은 안타까움과 연민의 뜻을 전한다”고 표명했다. 이와함께 “티벳 스님들의
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는 ‘조계종지(曹溪宗旨)의 현대적 구현’을 주제로 한국불교중흥을 위한 11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동방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 인경스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23(수)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대승사 주지 학담스님이 발제자로, 조계종 승가교육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는 12일부터 16일까지 평양과 향산 지역을 방문한다. 방북단은 지난 10월 북한 수해 당시 밀가루 지원과 관련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밀가루 지원 지역인 평안북도 향산군지역의 아동시설 방문, 보현사를 비롯한 사찰 방문, 조선불교도련맹 관계자와의 회담 등이 예정돼 있다. 방북단은 민추본 본부장 지홍스님을 단장으로 종책특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박광서 대표가 10월 26~29일까지 인도 부다가야에서 열린 세계참여불교네트워크(International Network of Engaged Buddhists, INEB) 국제컨퍼런스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광서 대표는 이와함께 컨퍼런스 기간 중 열린 INEB 총회에서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신규에도 위촉됐다. INEB 자문위원회는 17개국
조계종은 지난 3개월간 악화돼 온 태국의 홍수피해 구호사업 진행을 위해 선발대를 파견했다. 선발대는 조계종 사회국장 묘장스님을 단장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태국현지에 머물며, 현지 피해상황 파악, 지원방식과 필요물품 확인, 구호성금 전달 등을 수행하고 귀국했다. 조계종은 “이달 14일 전후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WFB로 송금하고,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정교유착의 고리, 종무 예산부터 재검토해야’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특정종교단체만을 위한 지원 예산, 정교분리 원칙 위배된다”고 비판했다. 종자연은 성명에서 “특정종교인들만이 참여하는 행사나 이용하는 시설 건립에 국고를 지원하는 것은 명백한 정교분리 원칙 위반”이라며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코리안 루트 개척에 나섰다 실종된 산악인 故박영석 대장의 공식 수색이 종결됨에 따라, 모교 동국대학교는 학내 분향소를 설치하고 구성원들의 추모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사찰인 정각원에 학내 분향소가 마련되됐으며, 교수·직원·동문·학생 등 지금까지 200여명의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11월 1일 템플스테이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한국의 사회문화 및 종교에 관한 대국민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9~10월에 실시한 이번 여론 조사는 총 101개의 설문문항으로 설문지를 만들었으며, 설문 내용은 한국인의 정치 사회 인식을 비롯해 한국인의 종교문화 인식, 한국인의 대불교인식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 ‧ 이하 ‘대불청’)는 31일 어청수 전 경찰청장 청와대 경호처장 내정 관련 논평을 발표하고, 청와대의 잘못된 인사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대불청은 논평에서 “어청수 청와대 경호처장 내정자는 경찰청장 재직시절 ‘경찰복음화금식대성회’ 광고포스터 사진 게재 ,조계종 총무원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이사장 김의정) 사회적기업전문 (특화)지원사업단은 11월 15일(화) 저녁 6시 조계종 전법회관 선운당에서 ‘불교계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강좌 첫 강의에 들어간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지난 8월 30일 안성 활인선원 교육, 10월 10일 부산 불교신도회관 교육, 10월 24일 광주 조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 ‧ 공동대표 박광서 외 3인)은 28일 ‘공직선거법 준수, 선관위부터 해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종교시설 내 투표소에서 특정 종교시설을 홍보해도 제지하지 않았던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의 미온적 관리 감독 행태를 비판했다. 종자연은
부처님 말씀을 사회적으로 실천하고, 불교의 인문·사회학적 성찰을 지향하기 위한 ‘정의평화불교연대’(이하 ‘정평불’)가 창립된다. 정의평화불교연대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이도흠 한양대 교수)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29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 ‧ 이하 ‘대불청’)는 27일 박원순 후보 서울시장 당선 관련 논평을 발표하고, 시민의 삶을 위해 화합하는 마음으로 시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대불청은 논평에서 “유마경의 경구 ‘네가 아프니 내가 아프다’는 마음으로 서울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이 되기
박원순 후보가 10월 26일 치러진 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됨에 따라 향후 불교 관련 정책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진다. 선거 유세 당시 불자임을 밝힌 박 후보는 조계종 총무원을 비롯한 교계 행사장 등을 방문하고 각종 불교 관련 정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월 17일 박 후보는 조계사 대웅전을 참배한 후,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