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종단 종교지도자들로 구성된 ‘종교계 33인 원탁회의’는 10일과 11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을 잇달아 방문하고 쌍용자동차 문제의 사회통합적 해결을 요구했다.10일 새누리당 당사 방문에는 조계종 화쟁위원회 도법스님(불교), 천주교 인천교구 황상근 신부(카톨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임광빈 목사(개신교), 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정상덕
운암김성숙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은 5일 오잔 11시 1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운암임시정부기념관(가칭)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밀운스님, 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 봉선사 주지 정수스님, 태고종 열린선원 원장 법현스님,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발족식은 국민의례, 축사, 격려사, 임
불교생명윤리협회(공동대표 법응스님, 박광서 서강대 교수)는 탈핵선언교수 1,052인 일동과 공동으로 28일 오후 4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의 원전확대 발언을 규탄했다.불교생명윤리협회는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안위를 저버리는가?’라는 제하의 회견문을 통해 “독일 등 유럽의
오대산 월정사는 한 달 동안 삭발염의를 하고 스님이 되기 위한 예비과정인 행자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제35기 월정사 단기출가학교’를 2013년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불교수행관 문수선원에서 봉행한다.월정사 단기출가학교는 개교한 지 8년 동안 34기생까지 총 175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 그 중 160명이 단기출가학교를 거친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종교(불교)특별위원회(위원장 강창일 의원)가 12일 오후 5시 영등포 민주당사 2층 지도부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출범했다.강창일 위원장, 선진규 고문, 지도위원 신경민 의원, 임수경 의원, 이영호 전 국회의원, 전국 부위원단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삼귀의, 내빈소개, 경과보고, 격려사,
2012년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정치 쇄신과 국민통합을 염원하는 불자들의 모임인 ‘함께하는 내일-미래불교포럼’이 8일 오후 7시 템플스테이 3층 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갖는다.기득권에 안주하지 않는 사회, 실사구시적인 사고로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 스스로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희망해 만들어진 미래불교포럼은 임동주(전 대불련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이 제정한 제10회 대원상 포교대상에 각묵스님(출가)과 및 (재가)가 선정됐다. 포교대상 특별상은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와 황경환 바른불교실천포럼 회장이 차지했다. 또 콘텐츠 대상 장려상에는 다큐멘터리 ‘경술국치 100년 문화재 수난사’의 정문수씨와 &ls
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도 제 색깔을 뽐낸다. 단풍관광 여행객이 늘어가는 가운데 가을 산사를 물들인 단풍에는 '참나'를 찾는 템플스테이가 기다리고 있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법진 스님)은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을 맞아 가을 명산 산행과 함께 다양한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을 특별 템플스테이'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편안한 휴식
33인 원탁회의 5대 종교대표는 10일 오전 10시 조계종 화쟁위원장 집무실에서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와 면담을 갖고 쌍용차 노동자 문제에 관한 시급한 대책을 촉구했다. 쌍용차 사측에서 요청해 이뤄진 이날 면담은 도법스님, 원명스님(이상 불교계), 인명진 목사, 이훈삼 목사(이상 기독교), 박정우 신부(천주교), 김용휘 총장(천도교), 강해윤 교무(원불교)
조계종 노동위원회 위원장 종호스님은 27일 낮 12시 강서구 등촌동 콜드악기 본사 앞에서 집회 중인 콜트·콜텍 노동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불교계가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콜트·콜텍은 전자기타와 통기타를 만드는 제조업체로 전 세계 기타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1996년부터 10년 간 순이익이 170억
불자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제19대 정각회 회원은 총 4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정갑윤 정각회 회장 취임법회를 앞두고 집계된 정각회 회원은 새누리당이 30명, 민주통합당이 9명, 선진통일당이 1명 무소속이 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상임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각회 회원은 7명이다. 기획재정위원장에 강길부 의원, 정무위원장에 김정훈 의원,
조계종 종책모임 보림회가 해체됐지만 해외구호와 국제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한 ‘하얀코끼리’를 설립했다. 하얀코끼리(이하 하코)는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설립취지와 활동계획 등을 설명했다. 하코의 설립준비위원장은 보림회 대표로 있던 총무원 전총무부장 영담스님이 맡았고 운영위원장에 개운사 주지 범해스님이 선출됐다
성호스님(속명 정한영)이 19일 전주지방법원 공판에서 법정 구속됐다. 전주지방법원은 조계종 총무원과 금당사가 성호스님에 대해 상해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으로 지난 해 6월 고소장을 접수해 옴에 따라 1심 재판을 진행해 왔다. 이에 전주지방법원은 오늘 성호스님을 심리하면서 공금 횡령 등 혐의에 대한 소명을 하기로 했으나 소명이 부족하고, 피해자(금당사)와의
종단 개혁안을 진지하게 모색하기 위한 9월 대화마당은 ‘종단 선거제도의 개선방안’으로 잡혔다. 사부대중 연대회의와 참여불교 재가연대는 18일 저녁 7시 장충동 만해 NGO 교육센터 2층대교육장에서 선거제도를 주제로 대화마당을 갖기로 했다. 이날 발제는 윤세원 교수(인천대 정치학과)와 서동석 민불련 동지모임 대표가 맡았으며 토론자로 중앙
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종교계와 시민단체가 함께 ‘금강산 관광 재개’에 나선다. ‘금강산 관광 재개 범국민운동본부’(공동상임대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는 5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발족식을 갖고 갈수록 악화되는 남북관계에서 민간차원의 노력으로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도록 적극적으
도메인 등록 전문업체 (주)아이네임즈(사장 김태제)가 미얀마 물탱크 건립금에 써달라며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에 미화 37,500달러를 기부했다. 지구촌공생회는 아이네임즈의 후원금으로 9월부터 미얀마 만달레이주 떼야또, 챠웅쉐, 얄루마을 물탱크 및 마그웨이주 빤따인총 마을 물탱크 공사에 착수해 11월 초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물탱크 공사가 완공되
지하철에서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는 ‘풍경소리’ 철거 계획이 백지화됐다. 지하철 환경개선 시민개혁단의 지하철 부착물 정비개선 의견으로 촉발된 ‘풍경소리’와 개신교계의 ‘사랑의 편지’ 철거 계획이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의 협의를 통해 전면 백지화됐다. 서울시는 이 문제와 관련한 검토 결
명상상담연구원(원장 인경스님)이 주관하는 ‘제4차 청소년 명상상담 지도자 아카데미 - 우울을 넘어서’가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동대입구역에 있는 불광산사에서 열린다. 청소년에게 명상과 영성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청소년 명상상담 지도자 아카데미’는 우리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자
부처님의 짧막한 가르침으로 현대인들에게 지혜와 감동을 선물하고 있는 지하철 포교의 상징인 ‘풍경소리’가 철거위기에 내몰렸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대표이사 ‧ 혜자 스님)는 “서울도시철도가 8월16일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풍경소리)과 교통문화 선교회(사랑의 편지)에 종교부착물 철거를 유선통보했다&r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조계종 원로의원 고우스님을 초청해 9월 4일 오후 7시 장충동 만해 NGO 교육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깨달음의 길-중도’를 주제로 9월 리더스 포럼을 갖는다. 고우 스님은 리더스 포럼에서 ‘중도를 이해할 때 나도 위대해진다’는 내용으로 생생한 깨달음의 세계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불교재가연대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