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광사 힐링광장(상임대표 무원 스님)는 9월 30일 오후 4시 부산시 사하구 소재 세인트마린에서 복지법인 미애원 소속 학생 35명과 지역 내 초·중·고교생 40명에게 총 1,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박금태 복성장학회 이사장이 기부했다. 박 이사장은 힐링광장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지역문화와 경제에 기여하고, 사찰음식과 산사음악회를 통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가 보은 법주사에서 열린다. 보은 법주사(주지 정도 스님)는 ‘희망, 미래(佛) 페스티벌’을 10월 8일 경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축제의 서막은 ‘백 가지 맛과 백 가지의 즐거움’을 주제로 사찰음식과 세계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백미백락 행사’가 알린다. 스님들이 직접 요리한 사찰음식 작품과 다문화 가정이 준비한 태국, 중국, 베트남, 티벳, 필리핀 등 다양한 세계음식들이 한자리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1/2크기로 축소 제작한 석가탑이 10월 9일 열리는 도봉산 천축사 행원산신대재에서 공개된다. 최근 불국사 석가탑을 본뜬 ‘석담석가탑’ 불사를 회향한 천축사(주지 함결 스님)는 이날 오전 9시 석담석가탑 불사의식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행원산신대재에서는 왕실 행차 재현의식도 펼쳐진다. 673년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특별 템플스테이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에서 열린다. ‘부모님 손잡고 1박2일’ 템플스테이는 참가 청소년들이 수행자의 삶을 체험하면서 건전한 자아를 발견하고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서울남부보호관찰소가 후원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 산하 단체인 사단법인 힐링광장은 9월 26일, 27일 이틀간 경내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을 찾아 떠나는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100여 명의 대중이 참여한 이반 템플스테이에서 참가자들은 죽음 체험 및 바루공양, 108번뇌 수행, 사후체험(관 체험), 장례식 체험, 유서쓰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lsqu
오는 12월 중순 임기가 만료되는 조계종 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에 전 호계원장 법등 스님이 추천될 것이 확실시된다. 직지사 운영위원회(위원장 법등 스님)는 24일 제산 스님 기일에 맞춰 운영위원회를 열고 차기 주지 선출에 대해 논의한 결과 법등 스님을 단일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회주 녹원 스님의 맏상좌 해창 스님을 포함해 법
▲ 보문사 주지 송운 스님이 복기왕 아산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송운 스님 오른 쪽에 있는 이는 아산 을 지역구 강훈식 국회의원. ▲ 보문사 영산합창단의 공연 모습. ▲ 영산합창단의 지휘자 조영근 작곡가. ▲ 강훈식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옆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 가수 오은주가 비구니 스님과 손을 잡고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고 있다. ▲ 가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 산하 사단법인 나눔광장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10일 ‘취·창업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부산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원 스님은 인사말에서 “새롭고 낯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열심히 생활하면서 참고 인내하면 행복의 열쇠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산청 대원사(주지 묘명 스님)는 지난 8일 ‘대원사의 가을향기’를 주제로 사찰음식강의를 개최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국국제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대원사 사찰음식팀 혜명 스님으로부터 사찰음식의 정의와 특징, 한국 사찰음식의 현재 등을 배웠다. 또 사찰음식 실습도 이뤄져 토란들깨탕, 표고버섯탕수, 느타리버섯 미나리강회, 오이잡채 등 사
속초 신흥사(주지 우송 스님)가 외국 청년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를 실시, 사찰과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4일 세종학당의 주최로 열린 연수에는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문화, KPop, 사물놀이, 태권도 등 한류에 관심이 있는 60여 개국 외국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4시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는 꽃무릇이 만발하는 가을을 맞아 제9회 선운문화제 ‘천오백년의 울림, 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에 따라 24일 선운사 일대에서 보은염 이운과 경판 이운, 니르바나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보은염 이운의식은 선운사는 천오백여 년 전 선운사 창건주인 검단 스님이 백성들의 가난과 기아를 안타깝게 여겨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다문화, 명절체험, 합동차례 등 다양한 ‘추석 특별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국제선센터는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일반인 추석 템플스테이, 15일 오전 10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합동차례와 데일리
부산경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무원 스님)은 8월 28일 오전 9시 러시아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제1공동묘역에 있는 일제 강점기 한인 희생자 합동추모비에서 한인 강제징용희생자 합동 추모재를 봉행했다. 추념식에는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무원 스님과 공동대표단, 그리고 부산진구불교연합회 고문 혜총 스님을 비롯한 회원스님, 현덕수 사할린우리민족
울산불교종단연합회(회장 직무대행 혜학 스님)가 BBS불교방송 ‘거룩한 만남’에 성금을 전달했다. 회장 직무대행 혜학 스님(울산 망해사 주지)과 대활 스님(울산 정관암 주지)은 8월 18일 BBS울산불교방송국을 찾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6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울산 소림원이 올해 태화강 연등축제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 전액과 울산지역 8개 불교종단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개산 1222주년을 맞아 불교의례와 문화를 망라한 개산대재를 9일간 봉행한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22일 오후 경내 다래헌에서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봉은사 개산대제 및 불교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산대재는 기존에 봉행됐던 역대조사 다례재, 정대불사와 함께 생전예수재와 수륙재,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오는 20일 오후 4시 경내 난다나 야외데크에서 올여름 마지막 음악회를 연다. 월정사는 지난 7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우리 삶에 쉼표가 필요한 시간’을 주제로 여름 음악회를 열어왔다. 그동안 진행된 재즈, 우리소리, 클래식 음악회에 이은 마지막 행사는 주지 정념 스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다. 《출가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제10기 불교영어강좌를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부처님의 생애(Life of the Buddha) △부처님의 가르침(Buddha’s Teaching) △불교기초교리 △불자와 수행 등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내 수련원에서 열린다. 강의는 무념 스
월정사탑돌이보존회(회장 정념 스님)는 8월 12일 오후 7시 탑돌이를 봉행했다. 월정사 사중 스님과 진부 농악팀, 범패 무용팀, 육법공양팀, 강원포교사단 등 300여 명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국태민안과 조국통일, 남북대화 재개 등을 기원하며 팔각구층탑 주위를 탑돌이 했다. 이날 탑돌이에서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심의가 진행됐다. 2011년부터 탑돌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온 월정사는 지난해 탑돌이보존회를 설립해 월례 탑돌이 시연 등 월정사 탑돌이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월정사는 지난 3월 강원도에 무형문화재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강화불교사암연합회(회장 승석 스님)는 강화지역 불자 어른신 300여 명을 초대해 8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적석사에서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백중을 맞이해 효의 참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이번 효도잔치는 점심공양을 시작으로 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 소속 가수들의 노래공연이 이어졌다. 사암연합회와 적석사는 미리 준비한 고급우산과 수건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만해 스님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우리 근현대사를 돌아보는 국토 대장정 행사가 열렸다. 성북구, 서대문구, 홍성군, 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등 만해 스님 관련 유적지가 있는 6개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인 만해한용운선양사업지방정부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북구 심우장, 인제 만해마을, 인제군, 고성군, 속초시 일원에서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