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불교종단연합회 회장 직무대행 혜학 스님이 손상국 BBS울산불교방송 총무부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BBS불교방송>

울산불교종단연합회(회장 직무대행 혜학 스님)가 BBS불교방송 ‘거룩한 만남’에 성금을 전달했다.

회장 직무대행 혜학 스님(울산 망해사 주지)과 대활 스님(울산 정관암 주지)은 8월 18일 BBS울산불교방송국을 찾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6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울산 소림원이 올해 태화강 연등축제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 전액과 울산지역 8개 불교종단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불교방송은 울산불교종단협의회의 성금을 ‘거룩한 만남’을 통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는 ‘2014년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네팔 지진피해 구호활동기금을 전달하는 등 부처님의 자비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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