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1월 13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불교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총무원측이 신년인사와 함께 불교의 시민사회활동 현황 청취 및 노고를 격려하고 종단의 대사회활동 방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승 스님은 이 자리에서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로드
학습지 출판사 ‘꿈을담는틀’(대표 백종민)가 1월 12일 오후 1시 조계종 사회부장실에서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대표 자승 스님)에 년간 1,200만원(매달 100만원)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꿈틀치료비지원기금’이라 명명된 이번 기금은 저소득 초중고생 아이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백종민 대표는 &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 1월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신년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올해에는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를 주력사업으로 내세웠다. 이에 장기기증희망자는 2,500명, 조혈모세포기증희망자는 3,500명으로 각각 목표를 잡았다. 생명나눔은 장기기증이 나와 함께 사는 내 이웃의 일이라는 동체대비의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로 될 수 있음에도 장기기증에
국제개발구호단체 사단법인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 스님)가 지난 1월 7일 악성 육종환자 판 스로스(Pan Sros, 캄보디아, 22세 여성) 씨가 국립암센터에서 적출수술을 받게 했다. 현지에서 극심한 무릎통증의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었던 판 스로스 씨는 지난해 11월 로터스월드에 도움을 요청해, 로터스월드가 현지 치료불가능 및 치료의 시급성을 판단해 한국
불교아카데미가 ‘현대화된 불교 교육콘텐츠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불교의 사회화, 대중화’를 2010년도 과제로 삼고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28일 (사)불교아카데미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신성기 신임이사장은 1월 11일 오전 11시 만해NGO교육센터 대교육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0년도 사업
사찰생태연구소(소장 김재일, 이하 사생연)가 전북 선운사를 대상으로 단순한 사찰 안내자료를 넘어 사찰의 생태와 문화를 포괄한 《사찰생태문화 가이드북》과 《사찰생태문화탐방도》를 제작, 발표했다. 지난해 조계종이 주최한 불교시민사회단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각 분야 6인의 전문요원들이 팀을 구성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계절별로 현장조사를 통해 얻은 유&mi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공동위원장 혜경 스님·손안식, 이하 종평위)가 지난 12월 17일 경기도교육청이 제정, 추진 중인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초안’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학생들의 종교 자유를 존중하며 종교행사참여와 대체과목이 없는 특정 종교교육을 금지하고 있는 이 조례안은 현재 경기도 의회에서 이견을 보여 제정에 차질이
동국대(총장 오영교)가 2010년도 봄 학기부터 외국의 자매대학에서 전공과목들을 1학기 동안 12학점 (3과목)을 이수하는 ‘현지학기제’를 시행한다. 이는 특정학과의 학생들이 외국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전공을 동시에 배우고 이을 졸업학점으로 인정하는 ‘단체 단기 유학’ 제도인 셈이다. 그 첫 시작으로 광고홍보학과
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위원장 영담 스님,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의 피해신청기간 동안 신고한 피해자에 대한 피해자 인정여부 심의가 여법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3월 17일까지 피해신청기간을 연장한 10·27법난심의위는 그간 명예회복 및 의료지원금지급 신청 신고한 피해자에 대해 피해자 인정여부를 심의위원회에서 1차
올해 초 철거민과 경찰관 등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 문제가 용산참사범국민대책위원회와 용산4구역재개발조합이 보상 등에 관한 합의안을 이끌어냄으로 345일 만에 해결됐다고 서울시가 12월 30일 발표했다. 양측 합의안 타결로 사망자의 장례식을 내년 1월9일 치르는 한편 장례비용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금, 세입자 보상금 등을 재개발
‘10·27법난 피해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이하 10·27특별법)’ 일부개정안이 12월 29일 속개된 제285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10·27특별법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첫째, 부칙에 명시된 법의 유효기간이 2010년 6월 30일에서 2013년 6월 30일까지로 3년 연장됐으며
동국대 출신 연예인들이 12월 23일 동국대 오영교 총장을 방문, 연극학과 발전기금으로 5천여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지난 해 12월 동국대 연극학과 출신 연예인들이 모교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공연한 연극 〈햄릿〉의 수익금 3천만 원으로, 올해 초 기부한 바 있는 공연관련 수익 2천여만원과 합쳐 5천여만원에 이른다. 연극 〈햄릿〉은 지난 해 동
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주지 원혜 스님)가 공주시 사암연합회 및 공주시 신행단체 연합회와 함께 오는 31일 공주시 둔치공원에서 새해맞이 타종식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잠시나마 세종시와 같은 지역 현안문제로 어지러운 마음을 안정시키고 새로운 희망을 계획하는 자리를 만들어 줌으로서 지역민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공동체의식을 함양코자
조계종 제3교구본사 신흥사(주지 우송 스님)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에서 ‘신흥사 영산대재’를 봉행한다. 이번 영산대재는 설악산을 떠도는 모든 영가들의 넋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아 주변지역 시·군민을 비롯해 탐방객과 상가인들의 안전과 평안을 발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영산대재에서는 극락보전
10·27법난 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위원장 영담 스님, 조계종 총무부장)가 지난 9일 제8차 회의에서 위원회 발족 이래 최초로 법률 제5조에 의한 의료지원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27법난으로 상이를 입은 자에게 소요되는 향후치료비 및 보조장구 구입비 명목으로 1,400여만 원을 지급하도록 결정했으
태국간호협회 소속 간호부서장 33명이 선진화된 한국의 간호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9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원장 이진호)을 방문했다고 병원측이 밝혔다. 태국간호협회장 Dr. Tassana Boontong(태국 상원국회의장)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방문단은 이날 한국 간호계의 동향과 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의 업무 및 활동에 대해 소개를 받았다
곁 방, 갈림길 기, 굽이 곡, 지름길 경. 샛길과 굽은 길로서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큰 길이 아니라는 뜻이다. 방기곡경은 일을 바른 길을 좇아서 정당하고 순탄하게 하지 않고 그릇된 수단을 써서 억지로 함을 비유하는 말로 많이 쓰인다. 盤溪曲徑(반계곡경)이라는 말도 같은 뜻으로 함께 쓰이고, 또 旁岐(방기)와 曲逕(곡경)의 두 단어로 떨어져서 비슷한 의미로
2009년 한해를 정리하는 ‘올해의 사자성어’에 ‘샛길과 굽은 길’이라는 ‘방기곡경(旁岐曲逕)’이 선정됐다. 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교수신문 필진, 일간지 칼럼니스트, 주요학회장, 전국대학 교수(협의)회 회장 등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216명 가운데
서울 진관사(주지 계호 스님)가 12월 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자비나눔기금 6백만 원을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현재 아름다운동행에서 전개하고 있는 ‘선재의 선물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어 전달될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제주 약천사에서 제주도지역본부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 일면 스님을 비롯해 제주도지역본부 초대 본부장을 맡은 성원 스님(약천사 주지)과 본부 이사인 법현 스님(해인동문장학회 이사), 경륜 스님(마포 석불사 주지), 제주도지역 주요 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지역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