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혜로운여성 사찰음식문화센터가 채식에 담긴 불교의 생명존중 사상과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채식문화 체험 강좌를 마련했다. 우선 9월3일~4일(1박2일) 국제선센터에서 ‘젊은 세대를 위한 채식문화 체험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선재사찰음식연구원 원장 선재스님의 채식과 건강 주제 강의와 실습, 토
조계종립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종호스님)가 8월 20~21일 양일간 동국대 중강당에서 제2회 간화선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동국대 이사장 정련스님은 치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간화선의 학문화와 대중화를 통해 한국불교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시간”이라며 “불교종립대학으로서 불교학의 메카가 되고자 하는 동국대학교의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19일 학위수여식에서 세계적 해충방제기업 (주)세스코와 전문방역제품 생산기업 (주)팜클의 전순표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동국대는 “그동안 대한민국 방제산업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앞장서서 이끌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장학금 조성 등 미래인재육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전순표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인환스님)이 2학기 개강과 함께 불교한문강좌를 개설한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지난학기 새로 개설한 불교한문강좌가 일반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킴에 따라 2학기에도 개설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불교한문강좌 개설 운영은 불교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자 불교한문을 배우고자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동국대 대학원에서는 올 가을 총 6명의 불교학 전공자가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불교학과에선 △김성옥, △정성욱(자명스님), 등 2명의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는다. 선문화전공의 △송인범,
1922년 조선총독부가 오대산 사고 등에서 강탈해 일본으로 반출한 ≪조선왕실의궤≫를 비롯한 우리 기록문화재 1,205점이 마침내 되돌아온다. 이 중에는 일본 왕실 궁내청 서고 깊숙한 곳에 보관되어 있던 역사상 가장 슬픈 장례식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 <명성황후국장도감의궤>도 포함되어 있다. 이 의궤는 1895년 일본인에 의해 경복궁에서 살해된
조계종립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종호스님)는 오는 15일부터 9일간 ‘간화선 그 원리와 구조’라는 제목으로 제2회 간화선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국제학술대회는 ‘간화선, 세계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간화선의 배경과 전개를 논의한 데에 이어, 올해는 간화선이 어떤 수행 원리와 구조를 가지고 있는
문화재제자리찾기, 조계종중앙신도회 등은 8월 10일 일본 오쿠라 호텔을 방문, 호텔 뒷마당에 방치돼 있는 평양 석탑, 이천 석탑 등 고려 석탑 2기에 대해 반환요청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혜문스님(문화재제자리찾기 사무총장), 이상근(조계종 중앙신도회 사무총장), 김순식(재일교포 변호사)등이 참석, 오쿠라 문화재단의 시부야 부관장 등을 만날 계획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오는 9일(화)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불교사에서 호국불교 전통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소는 지난 6월 2일 이 주제로 비공개 내부토론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 학술세미나는 당시 내용을 학술적으로 보완하여 공개 회향하는 자리. 한국불교사상의
종교와 과학은 서로 만날 수 없고 영원히 대립할 뿐일까? 만약 종교와 과학이 어울릴 수 있다면, 불교와 과학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을까? 일신(一神)사상과 유신론을 택하지 않은 불교는 다른 종교에 비해 얼마나 과학에 가까운 걸까? 한국불교와 과학 간의 바람직한 관계는 어떤 모습인 걸까?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불교와 과학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자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는 2007년 모교를 졸업한 노지은 씨(중국 푸단(復旦)대 경제학과 박사과정)가 최근 중국 정부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올해 푸단(復旦)대 박사과정 입학생 34명 중 중국 정부 우수 장학금 수혜자는 노지은 졸업생 포함 총 2명뿐이다. 노지은씨는 2008년 금강대학교 ‘해외대학원 학비지원 장학생’으로
“삼라만상이 천진불이니, 한 줄기 빛으로 담아보려고 했다. 내게 어디로 가느냐고 묻지 마라, 동서남북에 언제 바람이라도 일었더냐!” (관조스님 말씀 중) 사소하고 작은 것을 통해 전체를 꿰뚫는 화엄세계를 추구했던 관조스님(1943~2006)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내옥)은 기획특별전 &ldq
조상들의 삶과 역사, 문화를 담고 있는 우리말과 지명에 담긴 불교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불광출판사)이 출간됐다. 특히 정부의 이번 새 도로명주소 사업으로 인해 전통 불교지명이 대거 삭제되는 사태를 최초로 폭로한 박호석 전 농협대 교수가 책의 편저를 맡아 주목된다. 편저자인 박 전 교수는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 재학생 손미나(통상통역일어전공, 4학년)씨가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일본 유학 중 등록금 전액과 항공료, 생활비 등 일체 경비가 지원된다. 이로써 손미나 학생은 7년간 매월 152,000¥(약 200만원)의 장학금과 연구생 2년, 석사과정 2년, 박사과정 3년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주지 정념스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기원과 조선왕조실록 및 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범도민 추진위원회’의 발족식을 8월 8일 오후 6시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앞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범도민 추진위의 발대식에, 추진위 구성보고와 창립선언문 낭독, 조선왕조실록 및 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결의
조계종 승가대학원장과 교육원장을 역임, 불교계 최고의 강백으로 존경받는 무비 스님이 직지(直指)의 완역 해설본 ‘직지 강설’(불광출판사)을 펴냈다. 직지심경으로 잘 알려진 ‘직지’는 고려시대 백운스님이 1372년 부처님과 역대 조사(祖師) 스님들의 주요 가르침을 정리해 펴낸 책. 1352년에 스승 석옥(石屋) 선사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오는 8월 12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불교문화역사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운암 김성숙 선생의 생애와 사상 재조명’이라는 제목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광복 66주년을 기념하며 운암 김성숙 선생(태허 스님)의 사상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될 이번 세미나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상스님을
불교평론 홍사성 편집주간이 2007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한 이래 4년 만에 첫 시집을 냈다. 시집 엔 ‘해수관음에게’를 비롯해 ‘못난이 화엄 세상’, ‘나의 반야심경’, ‘방’, ‘화신’, &lsqu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조계종 산하 사찰들을 방문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2학년도 입시홍보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 ‘사찰방문 입시 설명회’는 지난 2일 화계사를 시작으로 11일 도선사, 16일 봉은사에서 진행됐다. 22일에는 조계사에서 열렸다. 방문사찰은 지난해 수시 1차 불교계추천(일반) 전형에 추천학생이 많은
불교의 대중화와 대승불교 전법의 대표적 도량인 동산불교대학(학장 무진장스님)에서 2011년도 39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산불교대학은 2년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모집 학과 및 인원은 △불교학과 180명(토요반, 목요반, 통신반 각 60명씩), △불교다도학과 30명, △불교한문학과 30명, △불교미술학과 20명, △사찰음식문화학과 20명 등 5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