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소장 강상진)는 8월 15일부터 닷새 간 열리는 ‘제19차 세계불교학대회’를 맞아 저명 불교학자 초청 공개 강연회를 17일 오후 3시 30분 이 대학 인문대학 7동 201호 강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강연회에서는 크리스티나 세러숍(Cristina Scherrer-Schaub) 스위스 로잔대 명예교수가 ‘정치 속에서 철학의 역할을 질문하다 - 용수와 왕의 대화’를, 리챠드 살로몬(Richard G. Salomon) 미국 워싱턴대 명예교수가 ‘붓다의 전기에 대한 기존 이론과 새로운 자료를 검토함(The Life
불교학연구회(회장 임승택)이 발간하는 학술지 《불교학연구》 제71호가 발간됐다.이번 호에는 투고 논문 6편과 서평 2편이 수록됐다. 다음은 투고 논문과 서평 목록.투고 논문 △무실라(Musīla)와 나라다(Nārada)는 합리주의와 신비주의의 상징인가(한상희·경북대) △구사론 파아품에 나타나는 무아(無我, anattan)의 변용 I - 5가지 사례를 통한 니까야의 무아 유형과 비교(임승택·경북대) △티벳불교사 연구의 한 방법: 전기(傳記, rnam thar)의 서사(敍事) 읽기(조석효 △고려~조선 전기 불교계의 전염병 대응과 대민
대각사상연구원(원장 보광)이 발간하는 학술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대각사상》 제37집이 발간됐다.이번 호에는 ‘구하의 독립운동과 현실인식’을 주제로 한 논문 4편과 기고논문 6편이 수록됐다. 수록논문은 다음과 같다.특집 논문 ‘구하의 독립운동과 현실 인식’ △구하 독립운동의 자료, 개요와 성격(김광식·동국대) △구하 천보의 불교사상 고찰(김응철·중앙승가대) △1932년 통도사 김구하의 금강산 여행(이경순·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구하와 한암의 관계 검토(이원석·동국대)기고 논문 △백용성 찬불가의 시대적 고찰(안승철·중앙대) △‘일생패궐(一
한국정토학회(회장 혜명)가 발행하는 정토·신앙·의례·문화 전문 학술지 《정토학연구》 제37집이 발간됐다.이번 호에는 ‘다양한 정토세계의 모색’을 주제로 한 특집논문 3편과 기고논문 3편이 수록됐다. 수록 논문은 다음과 같다.특집 논문 ‘다양한 정토세계의 모색’ △약사여래의 정토관 연구(경오·동국대) △미륵사상의 기원과 전개(마성·팔리문헌연구소) △중국 연종조사설에 대한 고찰 Ⅰ(오인·중앙승가대)기고 논문 △청담의 불교현대화 사업과 정신 계승(김광식·동국대) △백용성·김희조·홍원기의 찬불가 선율 분석(박천지·조계종 불교음악원/신성현·
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소가 발행하는 인문학 반년간지 《한국불교사연구》 제21호가 발간됐다.이번 호에는 ‘대한시대 불교계 안팎의 실천적 지성 Ⅱ’를 주제로 한 기획논문 5편과 연구논문 2편이 수록됐다. 수록 논문은 다음과 같다.기획논문 ‘대한시대 불교계 안팎의 실천적 지성 Ⅱ’ △경허 성우의 실천성과 지성성(고영섭·동국대) △만해 한용운의 실천성과 지성성(강은애·서울대) △영명 운암의 생애와 우주 대생명 사상(장성우·동국대) △청담 순호의 지성성과 실천성(이성운·동방문화대학원대) △금하 광덕의 지성성과 실천성(서재영·성균관대)연
불교학연구회(회장 임승택)은 9월 17일 개최하는 ‘2002년도 가을 논문 발표회’에서 발표할 논문을 공모한다.응모하려는 이는 8월 27일 오후 5시까지 이름과 소속, 제목을 명기한 A4 반장 이내 분량의 개요를 학회 전자우편(bulgyohak@daum.net)으로 보내면 된다. 불교학연구회는 발표자를 선정해 8월 31일까지 개별 연락하고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학술대회 발표 원고 마감은 9월 8일 오후 5시이며, 발표 원고 분량은 A4 용지 5장 내외이다.문의. bulgyohak@daum.net
“원효 스님의 일심사상과 같이 대행 선사의 한마음 사상은 이웃종교를 가장 넓게 포용할 수 있는 바탕과 체계를 갖춘 사상이 되었다. 회통의 모습에서 새로운 종교간 대화의 비전을 찾을 수 있다.”대행 선사의 가르침 속에 함축된 종교관을 현대 종교다원주의 담론으로 조명한 논문이 발표됐다.한마음선원 부설 대행선연구원이 7월 16일 한마음선원 안양본원 3층에서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개최한 ‘제12회 계절 발표회’에서 김용표 동국대 명예교수가 발표한 ‘묘공 대행의 이웃 종교관과 종교다원주의’가 그것.김용표 명예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대행 스님의
통도사성보박물관(관장 송천)은 ‘한국의 향 문화와 통도사’를 주제로 7월 23일 오후 1시 양산 영축총림 통도사 선설당에서 학술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9월 4일까지 열리는 향 도구 특별전 ‘청공향사(淸供香事)’의 연관 세미나로 열린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영축율학승가대학원장 덕문 스님이 ‘통도사와 향’을, 묵연재 주인 원행 스님이 ‘향로의 기원과 병향로의 발전’을, 신준 공주대 역사박물관 연구교수가 ‘중국의 향 문화와 향구’를 발표하고, 노성환 울산대 명예교수, 김영미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고미경 서울공예박물관
불교학연구회(회장 임승택)가 6월 17일 경북대 동서사상연구소에서 개최한 ‘제5·6회 Re-KBBS : 불교학연구 다시 읽기 시리즈’를 편집해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dYp4Ai7FMy3KFTcfEKLZ6Q)에 공개했다.다섯 번째 시리즈에서는 《불교학연구》 66호에 수록된 김수정 미국 드포대 교수의 ‘Skanda, The Multifaceted God : Skanda in Korean Buddhism and Beyond’을 김용태(동국대), 최선아(명지대) 두 학자가 리뷰했다. 여섯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와 부산대 4단계 BK21사업팀(팀장 이창희)은 ‘불교문화로 이어지는 백제와 남조 사원의 새로운 인식’을 주제로 7월 8일 오전 9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luvu)로 실시간 중계된다.학술대회에서는 △남경 서영촌에서 발굴된 남조 불사유적 고고발견과 연구(공거편·남경시고고연구원/토론 성정용·충북대) △남조 목탑의 축조기법과 주변 국가와의 교류 - 남경 서영촌 목탑지를 중심으로(양은경·부산대/토론 김동하·국립경주문화재연
사단법인 한국미술사연구소(소장 문명대)는 ‘600년 왕실원찰 흥천사 대종의 흥천사 귀환’을 주제로 7월 2일 오후 1시 50분 서울 흥천사 전법회관 2층 무량수전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문명대 한국미술사연구소장(동국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흥천사 대종의 특징과 역사적 의의(이용진·국립중앙박물관) △흥천사의 역사와 그 계승(이종수·순천대)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문의. 02)3673-3426
사단법인 반야불교문화연구원(원장 지안)은 ‘불교의 생사관과 불교의례’를 주제로 7월 3일 오후 1시 양산 통도사 반야암에서 ‘제7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보살계에 나타난 웰다잉(법장·해인사 승가대학) △불교의 중음세계와 지옥관 - 지장시왕경과 정법념처경을 중심으로(김명우·동의대) △불교의 추천초도의례(이성운·동방문화대학원대)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문의. 055)382-3211
영산대 화쟁연구소는 ‘무아, 1인칭의 삭제인가 새로운 1인칭인가? - 무아와 화쟁, 그리고 원효’를 주제로 7월 2일 오후 2시 ‘202년도 전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화상회의 앱 줌으로 진행된다.줌 접속링크 https://zoom.us/j/91038918054?pwd=d21XM2FEZGhaeWFXQWxiQnF4QTNidz09학술대회에서는 △무아는 1인칭의 삭제인가, 새로운 1인칭의 등장인가?(박태원·화쟁연구소) △무아윤회의 인간관(우동필·전남대) △스피노자의 개체론과 인간의 개체성(이혁주·성균관대) 등 주제발표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발간하는 대중 문화지 월간 7월호(통권 263호)가 발간됐다.이번 호에서는 ‘음식문화’를 특집으로 마련했다. 공만식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경전을 통해 불교의 음식관을 살펴보고, 인간의 윤리성과 음식의 질이 비례함을 설명했다. 서혜경 전주대 명예교수는 사찰음식을 대표하는 발우공양의 우수성을 소개했고, 이자랑 동국대 HK연구교수는 육식에 관한 불교의 입장 차이를 밝힌 뒤 깨달음을 얻는 자량으로 음식을 섭취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수진 동국대 강사는 불교가 지향하는 음식문화와 불교
전 세계 비구니 승가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한마음선원 대행선연구원(연구실장 혜선)은 6월 17일부터 이틀간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에서 ‘세계 비구니 승가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묘공당 대행 선사 열반 10주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비구니 스님과 여성불교 전문 연구자가 참석해 각국 비구니 승가의 현황과 과제를 짚었다. 특히 비구니계를 수계 받을 수 없는 일부 국가의 상황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국제적 연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카르마 렉쉐 쏘모 스님(미국 샌디에고대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운암 김성숙의 진보적 민족주의 사상과 통일운동’을 주제로 6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중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신주백 전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이 ‘김성숙의 사상적 좌표’를 기조강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윤소영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이 ‘일제 측 정보자료를 통해 본 김성숙의 활동 궤적과 사상’, 김재욱 중국 광시사범대학 교수가 ‘1930년대 김성숙의 중국어 저술 고찰’, 린샹란 중국 사천외국어대 교수가 ‘김성숙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가 ‘Korean Buddhism(한국의 불교)’을 주제로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시대별 한국불교 연구 성과를 특집으로 다룬 한국학 영문학술지 《The Review of Korean Studies》2022년 6월호를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남동신 ‘Wonhyo’s View of Human Beings and his Redemption of Mankind(원효의 인간관과 중생제도행)’ △김수연 ‘Dhāraṇī, Maṇḍala, and Talisman: The Rediscovery of Buddhist Fai
사단법인 한국불교연구원(원장 안성두)은 ‘원효, 어떻게 한국불교의 새벽을 열었는가?’를 주제로 6월 8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원효학당 온라인 불교 강좌’를 개설․운영한다.이번 강좌는 한국불교사 최고의 학자이자 사상가, 실천가였던 원효 스님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됐다. 원효 스님의 저술을 통해 동아시아 불교사상사에서 왜 스님이 한국불교의 새벽을 연 이가 되었는지 다룰 예정이다.강좌는 저명학자를 초청, 매주 두 개의 주제를 다룬 후 1시간 강연에 15분 가량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중앙승가대 승가학연구원(원장 지은)은 ‘우리 시대 선지식들의 생애를 통해 본 수행자상’을 주제로 5월 27일 오전 10시 이 대학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원빈 스님(행복문화연구소장)이 ‘태공 월주의 생애와 보살행’, 원법 스님(운문사승가대학 교수)이 ‘광우 명사의 수행과 비구니 승가’, 월호 스님(행불선원장)이 ‘고산 대종사의 생애와 전법교화’, 공일 스님(동국대 객원 교수)이 ‘설악 무산의 수행과 문학의 혼융에 대한 연구’, 금강 스님(중앙승가대 교수)이 ‘고우 대선사의 생애와 선사상 연구’,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정덕) HK플러스사업단은 ‘동아시아 그 너머의 불교와 정치’를 주제로 5월 26일 오전 10시 교내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고대 한국불교와 아스카(飛鳥)·하쿠오(白鳳)시대 일본의 왕권(리처드 맥브라이드·브리검영대) △대통선사 신수와 당 황제들 - 당나라 옥천사 대통선사 신수의 비명 번역 및 녀구(광싱·홍콩대) △《화엄경》이 아시아 전역에 미친 영향 - 공동 연구 프로젝트 ‘한국의 화엄 : 범아시아적 배경과 맥락’을 위한 제언(옌스 브로빅·오슬로대) △당대 수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