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는 13일 어린이와 학부모 총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꿈나무 역사문화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복궁, 청와대 사랑채,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경복궁 관람으로 조선시대 역사와 경복궁 안의 근정전, 강령전, 사정전 등 궁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생생한 수업을 진행했다. 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3·1운동의 결과로 탄생한 임시정부로부터 1945년 광복,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4·19혁명과 새마을운동, 88올림픽, 한강의 기적 등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운 근현대사를 유물을 통해 직접 체험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참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퀴즈 시간을 가져 우리나라의 역사를 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우진 어린이는 “엄마와 함께한 행사에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역사공부를 할 수 있었다.”며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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