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17일 낮 1시 인사동 북 인사마당에서 생명나눔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에는 방송인 김병조, 가수 주병선과 한혜진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떡과 차를 나누어 주며 장기기증을 홍보했다.이날 행사는 서울 메트로 안국역이 주최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센터 KONOS가 후원했다. 김종만 기자
실천불교전국승가회(상임대표 퇴휴스님)는 최근 교계에 얼룩진 금권선거에 강력히 대응하고, 종단 선거문화의 근본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특히 올해는 실천승가회가 설립된 지 20주년을 맞이하게 된 해여서 향후 단체의 활동이 주목된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16일(목) 오후 3시 조계사 안심당 3층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의 활
사찰에 들어가 땅 밟기를 하고 단군상 머리를 자르는 개신교인의 공격적 행동. 다른 종교와 사상에 대해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선교를 벌이는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에 대해 최근 ‘변증전도연구소’를...
실천불교전국승가회(상임대표 퇴휴스님)는 오는 16일(목) 오후 3시 서울 조계사 안심당 3층(구 시민선원)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승가회를 이끌어갈 대표단 및 집행위원이 선출된다. 또 2011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승인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될 전망이다. △문의: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염불테이프로 독송 대중화에 앞장 선 성공스님이 6일 오전 5시 부산 만월정사에서 입적했다. 세수 86세. 법랍 72세. 스님은 1970년대 초 한국불교에서 처음으로 ‘금강경’ 독송 테이프를 내 염불독경 문화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스님의 독송 테이프는 대중들에게 적지 않은 호응을 불렀다. 이후 ‘아미타경’ &lsqu
정의평화불교연대(공동대표 이은봉 ㆍ최연 ㆍ우희종, 이하 ‘정평불’)는 오는 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식까지 인천 남동공단에서 ‘쌍용자동차 희망텐트 걷기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정평불의 금년도 첫 활동이자, 불교의 대사회적 실천을 주도하기 위해 창립된 정평불이 본격적으로 민감한 사회현안에 개입한다는 점에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김포 용화사 지회(대표 지관스님), 장애인부모연대, 통진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등은 ‘교육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역행하는 김포시의회 시의원들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2차 기자회견 및 기자간담회’를 26일 오전 11시 시청앞 베스트핀 카페에서 개최한다. 이날 회견장에서는 사태 경과 보고와 주요 쟁점에 대한 설명이 마련된다.
수행, 나눔, 지역 공동체를 표방하며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주 마곡사(주지 원혜스님)가 귀농자를 상대로 농사지을 땅을 제공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마곡사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기본으로 전국귀농운동분부(상임대표 정용수)와 소농마을공동체사업 협약을 맺었다. 마곡사는 이에 따라 가족 단위의 작은 규모로 귀농자를 상대로 마곡사 소유의 땅을 제
용의 해 임진년을 맞아 흑룡을 주제로 한 판화 전시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전시회를 마련한 이는 강원 원주시 치악산 명주사의 한선학(韓禪學) 주지스님. 명주사 옆에 딸려 있는 고판화 박물관 관장이기도 한 스님은 오는 22일부터 5월말까지 `비상하는 우리의 꿈-판화로 보는 아시아 흑룡의 세계'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에는 인간의 비상하는
올해 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인 ‘파사현정’은 본래 용수의 중관사상(中觀思想)에서 비롯된 말이다. ‘중관’은 말 그대로 바르게, 아무런 걸림없이 바르게 본다는 뜻이다.용수는 인도 남부의 브라만 가문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이 ‘나가르주나’다. 불교의 공(空) 이론을 체계화한 인물이다. 대승불교의 기초
불교에서 나온 용어인 ‘파사현정(破邪顯正)’을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했다.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2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32.4%가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을 선택했다고 2일 밝혔다.‘파사현정’은 사전적 풀이로 사견이나 사도를 깨어버리고 정도를 나타
경주 불국사 대웅전과 가구식 석축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30일 이외 논산 노강서원(魯岡書院) 강당등 세 점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불국사는 우리나라 최고 관광사찰 중의 하나로 신라 경덕왕 10년(751년) 김대성의 발원으로 중창돼 경주시 토함산에 자리하고 있다.이번에 보물 제1744호로 지정된 불국사 대웅전은 석가
해수관음보살상으로 유명한 양양 낙산사가 문화재 관람료를 2012년 1월 15일부터 다시 받는다. 낙산사는 지난 2005년 4월 5일...
불교계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대표 법등스님)는 조계종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이 해외구호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해왔다고 21일 밝혔다.더프라미스는 “한마음선원이 지난달 개최한 한마음 음악제 때 들어 온 수익금 1억원을 맡겨왔다”며 “이 후원금은 미얀마의 교육사업과 동티모르의 수로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혜용스님)는 지난 19일(월) 서울학생인권조례가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된 것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종교평화위원회는 “이로써 학생들은 학교에서부터 종교의 자유 등 인권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학생인권조례 통과가 ‘차별’로 인해 생겼던 상
통도사(주지 원산스님)가 내년부터 해당지역인 양산시민들에게 전면 무료 개방된다.통도사는 양산시 의회와의 접촉을 통해 시민무료개방을 검토해 왔고 20일 이같은 방침을 수용해 2012년 새해부터 전격 실시키로 했다고 공개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민들은 통도사를 방문할 때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통도사의 이 결정은 향후 문화재관람료를 받고 있는
선묵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기도회는 소외 이웃과 태국 홍수 피해자를 돕기 위해 거리 탁발에 나선다. 108산사 순례기도회는 1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 인사동 일대에서 자비 나눔 탁발행사를 펼쳐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독려한다. 이 자리에는 회주 선묵혜자 스님과 2천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종단 5대 결사의 하나인
대한불교불자가수회(회장 나운하)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음성포교사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마당을 준비한다. 불자가수회는 오는 12월 20일(화)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창립 21주년 기념법회 및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창립법회의 법문은 조계종 신임 포교원장 지원스님이 맡을 예정. 또 원로가수 금사향, 명국환, 김활선, 남강수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은 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UN재단에게 말라리아 퇴치 모기장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UN재단은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살충처리 된 모기장을 지원하는 국제지원사업 ‘넷츠고(Nets Go!)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UN재단 류종수 상임고문은 “이번 기금을 통해
故서석재 前국회정각회장, 총무처장관 2주기 추모식 12월 3일 오전 11시 양평공원에서 거행된다. 이날 행사엔 이종혁 의원을 비롯해 박정환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김영국 민주당 불교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형준 청와대 춘추관장 등 서석재장관 비서진 일동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이종혁의원실 02-784-6341 [故서석재 장관약력] 1935년 경남 창원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