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분규, 정리해고, 비정규직 문제 등으로 기본적인 생존권을 위협 받으며 고통 받는 노동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환대의 마당이 펼쳐진다. 자성과쇄신 결사추진본부(본부장 도법스님)는 29일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노동자와 함께하는 시민초청무차대회’를 개최한다. 사부대중, 노동자, 우리사회의 소외계층과 약자를 초청해 공양을 베풀고 서로를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도법스님을 비롯한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교 대표가 모여 더 이상 죽음의 비극이 생기지 않도록 쌍용차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5대 종교대표가 21일 오전 10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방문해 실시한 이번 간담회는 도법스님, 셀마 수녀(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이해학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방송통신위의 미디어렙법 후속 조치가 종교 편향 정책이라는 불교계의 반발이 확산되는 가운데 BBS 불교방송과 불교단체 관계자들이 방통위 청사 앞에 모여 ‘불교방송을 공영미디어렙에 편입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BBS 불교방송 임직원들과 불교단체 관계자 150여 명은 20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 방송통신위 청사 앞에서 ‘BB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팀 ‘곰두리축구단’이 생애 첫 템플스테이를 경험했다.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자승스님)과 전통불교문화원(본부장 초격스님)이 공동으로 주관한 ‘곰두리축구단’ 템플스테이 체험이 16, 17일 이틀간에 걸쳐 충남 공주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열렸다. 곰두리축구단 선수와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6일 오전 10시 경기도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원을 방문해 제14회 런던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훈련원에 도착해 현황보고를 받은 후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는 대표단에 비해 국민적 관심이 못 미쳐 좀 더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방문
청정성회복과 정법구현을 위한 사부대중연대회의와 참여불교재가연대는 공동으로 한국불교의 개혁안을 진지하게 모색하기 위한 대화마당을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다. 대화마당 첫 번째는 8월 28일 오후 7시 ‘승단의 범계원인(문제점)과 근절방안’을 주제로 장충동 NGO 교육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갖는다.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가 발제를 맡
(사)생태지평연구소와 (주)초록마을은 오는 8월 16~17일 1박 2일간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삼각산 진관사에서 초록마을 회원 30여명이 참여하는 ‘아토피Zero 자연캠프’를 진행한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아토피Zero캠프’는 자연친화적 생활방식이 이어져 오고 있는 사찰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오는 16일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팀 '곰두리축구단'에 템플스테이 체험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아름다운 동행과 전통불교문화원 공동 주관으로 1박2일간 진행되며 30여 명이 참가한다. 곰두리축구단 팀원들은 충남 공주 태화산에서 참선과 명상, 108배 등 수행 체험을 하고 정신적·
광복 67주년을 맞아 청화스님, 함세웅 신부 등 종교계가 앞장서 2012대선 예비후보들에게 한일군사협정, 한일과거사 청산 등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듣는다. 한일협정재협상국민행동(상임대표 청화스님, 함세웅, 이해학, 윤미향, 이부영)과 항일독립운동가 단체연합회(회장 김원웅), 역사정의실천연대, 한일시민선언실천협의회는 15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체조 요정 손연재(18 ‧ 세종고)와 혜민 스님이 트위터(SNS)에서 나누고 있는 대화가 화제다. 혜민 스님은 생애 첫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손연재가 긴장과 불안을 느낀다고 고백하자 “마음껏 자신의 무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태극마크를 단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우니 무거운 짐은 모두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4대 종교 지도자들이 2009년 발생한 서울 용산참사 관련 구속자들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청원하고 나섰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8일 “종교인으로서 용산참사로 인한 사회적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화합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뜻에서 4대 종교가 함께 이명박 대통령과 권재진 법무
스님들의 힐링 에세이집이 여름 휴가철에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인 스님들의 힐링 에세이집은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정목 스님의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법륜 스님의 『스님의 주례사』등이다. 이들 책은 취업난에 허덕이는 20대부터 경제적 불황에 고개 숙인 40대 까지 지치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
불암사 불일회야구단(총재 일면 스님)이 남양주 화이트 리그 A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불일회야구단은 7월 22일 오후 3시 남양주 서일대학교 사회교육원 야구장에서 벌어진 타이탄스와의 경기에서 5회 말 11대 2 콜드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경기는 1회 말부터 3점을 뽑아 낸 불일회 야구단의 흐름으로 이어졌다. 프로야구 전 LG 선수 출신인 박철홍 투수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호법부가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각하 처분됐다.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허철호)는 조계종 호법부가 고발을 취하함에 따라 ‘성매수 폭로’로 명예훼손 여부를 판단하게 될 이 사건을 각하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인인 전 조계종 호법부장 서리
불교방송 박원식 보도국장과 남선 편성제작국장이 전격 경질됐다. 불교방송은 11일 한국기자협회 BBS방송지회로부터 해임요구를 받아 온 박원식 보도국장을 보도위원으로 발령하고 후임 보도국장에 박관우 기자를 내정했다. 남선 편성제작국장도 보도위원으로 대기발령했다. 또 강응규 기술영상국장도 울산으로 발령을 내고, 최찬기 기획관리국장도 국장직에서 물러났다. 불교방송
김신 신임대법관 후보자가 10~13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종교편향 문제로 여야의 추궁을 받을 전망이다. 최재천 의원 등 민주당 인사청문특위(위원장‧ 박영선)위원들은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신교 신자인 김신 후보자의 과거 발언과 행적을 문제삼고 나섰다. 김신 후보에게 종교편향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인사청문특위에 따르면 김신
“창조론을 교과서에서 받아들이면 세계적 망신을 살 것이다.” 국내 생물학계가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서 ‘시조새’와 ‘말의 진화’ 부분을 삭제 ‧ 수정하라는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이하 교진추)의 주장이 “세계적 웃음거리”라며 이들의 청원을 기각해 달라고 정부에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손학규 상임고문은 5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저서 ‘저녁이 있는 삶-손학규의 민생경제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능도 스님과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 스님 등 불교계 인사와 이해찬 민주당 대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노회찬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의 전․현직
한국불교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이를 풀어나갈 개혁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 사부대중연대회의와 참여불교재가연대는 7월 12일 저녁 7시 장충동 만해 NGO 교육센터 대교육장에서 ‘한국불교의 문제점과 개혁안’을 주제로 대화마당을 갖는다. 이도흠 한양대 교수(정의와 평화를 위한 불교연대 사무총장)가 발제하고 만초스님(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 의
“불교의 통합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시대가 안고 있는 삶의 문제를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령 실장은 4일 오전 10시 청진동 한 식당에서 교계기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임태희 전실장은 새누리당 경선룰에 구애받지 않고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민주통합당에서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