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 스님)이 1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여름 템플스테이는 휴식형, 체험형, 수행형, 특별형 4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진다. 올해 템플스테이는 산사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명상, 암자순례, 사찰 음식 만들기 등 여러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이 종단 전문대학원 설립 방안 마련을 위한 3차 세미나 ‘초기불전전문대학원 설립(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6월 1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육부장 법인 스님은 서두발언으로 “범어불전을 읽고 이해하고 역경불사를 시작한다면 우리가 외치는 한국불교의 세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이 인재육성을 목표로 장학금 지급대상 및 규모를 확대해 지속적 지원에 나선다. 조계종은 지난 10일 종무회의를 통해 ‘장학금지급및관리에관한령’을 제정해 일회성 장학금지원을 넘어 실적적인 효과를 내올 수 있도록 지급대상과 지급 규모를 대폭 확대해 발표했다. 구체적 장학혜택은 국내외 대학 석·박사
불교계 4대강사업중단운동의 선장 수경 스님이 자신의 모든 ‘옷’을 벗고 돌연 잠적했다. 수경 스님은 현재 자신이 맡고 있는 화계사 주지직과 불교환경연대 대표직 등 소임 일체와 승적을 내려놓겠다는 선언과 현재 마음을 밝힌 6월 14일자의 ‘다시 길을 떠나며’란 글을 남기고 연락 두절 상태다. 이로 인해 현재 수경 스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가 오는 12일 저녁 7시부터 조계사 서울한강선원 앞에서 문수 스님의 극락왕생을 위한 시민추모제를 진행한다. 이날 추모재는 천도의식과 추모사, 문화공연, 탑돌이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돼 있다. 특히 1080배 정진을 통해 소신공양의 의미에 대해 시민들과 깊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1부 천도의식에는 추모묵념과 천도의식을,
보조사상연구원(원장 법산 스님)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동국대 다향관에서 제92차 정기 월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변혁의 시기와 불교계의 동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황인규(동국대 교수)의 ‘여말선초 송광사의 사세와 불교계' △김순석(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원)의 ‘조선불교선교양종과 조선불교선종의 종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이 종단 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여론수렴에 나선 가운데 6월 1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율학전문대학원 설립(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전날 진행한 ‘선(禪)전문대학원’에 이은 두 번째로, 교육원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다
낙태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낙태를 경험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사상을 기르고 낙태방지를 계도하는 수기전이 개최된다. 조계종 건봉사 서울포교당 벽운사(주지 지산 스님)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여러 사정으로 부모와 자식간의 인연을 떨쳐버린 부모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태아영가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낙태부모들의 수기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음악과 함께 삶의 여유와 행복을 찾게 한다는 취지로 6월 10일 오후3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2010 솜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이진호 원장, 홍보대사 탤런트 김혜옥 씨, 영화배우 문
불교교육연합회(회장 오영교 동국대학교 총장)가 11일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불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불교포럼은 오영교 불교교육연합회장(동국대 총장)의 ‘불교종립학교와 교육개혁’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이학송 교장(의정부 광동고)의 ‘종립학교 종교교육의 방향’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4대강 사업 반대를 외치며 소신 입적한 문수 스님을 추모하는 동시법회가 조계종단차원에서 7월 12일(음력 6월 1일) 전국 3,000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또 문수 스님 49재를 7월 18일 오후 2시 조계사에서 진행한다. 조계종 직할교구 상임위원회는 6월 10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회의를 열고 직할교구 소속 스님들과 사찰들이 적극
태고종(총무원장 인공 스님)이 총무원장 임기 4년 단임, 행정부 3원체제, 교육분담금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종단 제도개혁안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개최했다. 10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공청회는 태고종이 재창종의 정신으로 종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대책을 모색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제도개혁은 △재원확충방안
남전 스님 열반 73주기 추모다례재가 6월 10일 서울 칠보사 큰법당에서 봉행됐다. 백악산인(白岳山人)이라고 불릴 만큼 민족정신이 강했던 남전 스님은 생존 당시 일본 경찰의 감시 대상이었던 만해 스님에게 선뜻 선학원의 방을 내주어 만해 스님이 선학원에서 《님의 침묵》를 집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스님은 또 일하면서 수행하는 것을 납자의 본분으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 조계종총무원장)이 7월 5일부터 2박 3일간 충북 전통불교문화원과 마곡사에서 20~40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내 안의 행복 찾기’를 구호로 내건 이번 템플스테이는 구직이나 취업준비로 인한 피로를 쉬고 자연 속에서의 재충전과 자기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통해 밝은 희망과 새로운 마음으로
가족 중심의 템플스테이에서 나아가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업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시도된다. 백담사(주지 삼조 스님)가 오는 11~13일 일정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일 2박3일 일정의 기업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이번 기업형 템플스테이는 백담사 템플스테이 연수
조계종 전통불교문화원(본부장 혜오 스님)은 오는 11일 개원 1주년을 맞아 6박7일과정의 참선 입문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설 운영에 들어간다. 이 프로그램은 종교를 초월해 참선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10일 선착순 50명을 모집해 6박7일간 1기생을 운영한다. 2기는 7월17일, 3기는 7월24일, 4기는 7월31일, 5
4대강개발 중지 의지를 소신공양으로 보인 문수 스님의 추모분위기를 전국민적으로 확대하기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내 서울한강선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수 스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스님은 “문수 스님의 원력을 본받고자 49재 동안 그 분의 뜻을 잊지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이 불교적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출생관과 가족관의 현대적 의미 정립 교육 ‘부처님과 함께하는 지혜로운 가족’에 나선다.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12시에 7차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족내 소통과 가족간 화합 등 가족 복지 증진에 관심 있는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도경 스님)가 ‘쉽gO! 재미있go! 유익한 불교학교’를 구호로 제45회 여름불교학교를 위한 지도자 강습회를 연다. 이번 강습회는 불교학교를 준비하는 지도자·스님·법사·포교사·신행단체 실무자와 관심 있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새로운 트랜드를 배우고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 기회와 정보전달이 부족하거나 없는 중노년여성들을 대상으로 새 트랜드를 읽어내고 교감하는 ‘세대공감’교육이 마련됐다. 나무여성인권상담소(소장 김영란)가 60대이상 중노년여성들을 대상으로 6월29일부터 양성평등의식 향상 및 평등문화 만들기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조계종이 올해 실시한 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