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건 현대불교신문사 관리부장 부친 서재옥 옹이 12월 7일 저녁 10시 별세했다. 향년 80세. 빈소는 충주 새로운 장례식장 201호(충주시 문화동 618번지)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월 9일 월요일 오전 7시다. (043-853-9300, 서춘건 : 010-6788-4876)
‘아시아의 불교문화유산, 그 불국토를 보존하다’ 포럼에서 기조발제에 나선 혜일스님(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은 “문화재보호법과 전통사찰보존법에 의해 보호받는 풍광 아름다운 사찰의 대부분은 조계종 소속”이라며 “사찰뿐 아니라 출가 수행자의 삶도 전통문화이고, 불교문화유산은 창출 주체에 의해 보존 계승돼야 한
조계종 중앙종회 종헌·종법제개정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장적스님이, 간사에는 만당스님이 선출됐다. 종헌종법개정특위는 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9차 회의를 열고 특위 재구성의 건을 처리했다. 이에 지홍, 장적, 법안, 일문, 오심, 장명, 함결, 정념, 심우, 만당, 구과(비구니)스님과 총무부장 종훈스님, 기획실장 일감스님
“조선후기 승역에 관한 연구는 그동안 불교계에 대한 탄압이 전제된 ‘수탈’과 ‘착취’로 각인되었지만 양란 이후 승역이 심화된 배경이나 완화조치는 조선후기 수취체제의 문제나 개선과 같은 사회경제적 조건 속에서 살펴야 한다.”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가 5일 개최한 호국불교연구 2013년도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향적스님이 일부 중앙종회의원들이 연루된 한국문화연수원 음주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향적스님은 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불기 2557(2013)년 중앙종회의원 연수’ 입제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스님은 “28일 저녁 종단산하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일부 스님들이
조계종 중앙종회가 최근 승풍실추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종회의원들의 조사를 호법분과위원회 내 진상조사위를 구성해 맡기기로 했다.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는 5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제10차 의장단·상임분과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호법분과위원회는 6일 오전 회의를 열고 진상조사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원장 김종규)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불국사 관장 종상스님을 조계종 선거법 제90조를 위반한 혐의로 호법부에 고발했다.자정센터는 5일 오후 3시30분 호법부를 방문해 고발장을 접수했다. 자정센터는 “현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지지한 불교광장 회장 지홍스님이 밝힌 것처럼 34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봉은사 주지 자리를 두
제21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이 5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시상식은 조계종 총무부장 종훈스님, 기획실장 일감스님, 문화부장 혜일스님,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 전국비구니회 회장 명우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반야심경 △경과보고 △인사말 △치사 △축사 △심사평 △시상 등의
불교지화장엄전승회(회장 정명스님)는 11~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두 번째 전시회 ‘염화미소(染花微笑)-전통 지화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화는 전통방식을 기반으로 천연염색을 한 한지로 만들어졌다. 전시는 불교 전통 꽃꽂이, 현대 공양 꽃꽂이, 현대 지화로 구성된다. 불교 전통 꽃꽂이에는 2014년 중요무형문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스님)가 ‘KTX철도 민영화’ 방침 철회를 촉구했다.노동위는 5일 ‘철도(ktx) 민영화를 반대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통해 “정부는 새로 만들어 지는 수서발 KTX는 철도공사가 30% 지분을 가지고 나머지 70%도 국민 연금공단 등에서 가질 것이므로 민영화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문화재청은 “최근의 문화재 보존관리 부실 논란 등에 따른 종합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문화재 보존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심층 분석·진단해, 사후 보수·정비 중심의 정책 관성에서 탈피하고 상시(정기) 모니
종호스님이 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 회주로 추대된다. 관음사(주지 성효스님)는 12월 16일 오후6시30분 제주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종호스님을 관음사 회주로 추대하는 법회를 봉행한다. 주지 성효스님 취임2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리는 이날 법회는 “포교활동과 신도중심 운영을 지향하는 관음사의 이미지를 높이며 사부대중이 함께 공동체 정신을 함양
중앙승가대 12기 동문 스님들의 음주 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중앙승가대 총동문회가 참회문을 통해 참회했다.중앙승가대 총동문회(회장 범해스님)는 4일 ‘참회문’을 발표하고 “종단의 원로 대덕스님과 종도 여러 대중스님, 특히 삼동결제 정진대중스님과 일선 포교현장에 계시는 모든 종도스님들께 깊은 참회를 드린다”
아웃도어 기업 (주)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3일 오후 5시30분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을 방문해 경영전문대학원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동국대 경영대학원 동문이기도 한 강태선 회장은 “동국대 경영대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한 덕분인지 회사가 계속 성장하고 있어 학교에 감사하다”며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원장 김종규)가 원학스님을 봉은사 주지 임명한 것에 대해 비판하며 즉시 임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주지 추천권을 통해 표를 거래한 것이 사실이라면 총무원장 당선무효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교단자정센터는 4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눈 뜨고 볼 수 없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스님)이 2024년까지 단계별 발전계획을 공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상담 전문기관’으로 우뚝 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11월28일 열린 송년감사의 밤에서다. ‘우리도 부처님 같이’를 발원으로 ‘붓다인’ 계획을 발표했다. 붓다인(Buddha In)은 부처님을 닮은 사람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봉은사 주지에 원학스님, 선본사 주지에 성본스님, 보문사 주지에 등목스님을 임명하고 임명장으로 전달했다. 그리고 음주 파문으로 경질된 한국문화연수원장 원장에는 비구니 구과스님을, 불교박물관장에는 덕문스님을 임명했다.자승스님은 4일 오전 9시5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직영사찰 주지 및 직영산하기관장에게 임명장을 수
영화와 스님을 결부시키는 것도 이색적인데 스님이 만든 영화가 전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어 이채다. 2006년 6월 제1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 대상 유니카(UNICA)상을 받은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시작으로 ‘본질의 시나리오’ ‘무엇이 진짜 나인가’ ‘아기도 아는 걸’ &l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자 돕기 성금 ▢ 묘관음사(부산 기장)=100,000원 ▢ 지원정사(대구)=200,000원 ▢ 광덕사=100,000원 ▢ 원정선원(대구)=200,000원 ▢ 죽림선원 신도회(강릉)=300,000원 ▢ 광덕사(예산)=100,000원 ※ 성금을 보내 주신 사찰과 신도님에게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스님)와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상임공동대표 퇴휴스님), 결사모임 붓다로살자는 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종교인들의 시국 발언,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국민통합을 위한 대한민국 야단법석’을 개최했다. 이날 야단법석은 불교계가 종교인 시국발언에 대한 논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