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연구센터(소장 권탄준)가 지난달 21일 중국 절강성 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대각사상연구원(원장 보광 스님)이 발행하는 제22집이 나왔다. 이번 호에는 ‘백용성 스님 전법의 재발굴’ 특집논문과 기고논문이 수록됐다. 수록논문은 다음과 같다. 특집 논문 △동암 선사의 생애와 사상(이성수·불교신문) △동헌 완규 스님의 생애에 대한 일고찰(보광·동국대) △동광의 생애에
한국정토학회(회장 신규탁)가 제22집을 발간했다. 22집은 ‘조상 신앙’을 특집으로 다뤘다. 죽음을 바라보는 불교도들의 인생관과 수행관을 다룬 논문을 수록했다. 보광 스님(동국대 교수)의 ‘생전예수재 신앙 연구’와 구미래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천도재에서 관욕의 상징성과 수용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은 제4회 전법학술상 논문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전법교화에 대한 불교사상 분석 △전법교화의 역사적 사례와 전개과정 △전법교화의 현대적 방법론 △전법교화의 모범 사례 발굴과 해외사례 비교 연구 △전법교화에 헌신한 인물에 대한 연구와 전법론 분석 등 불교의 전법과 교화에 관한 제반 주제다. 수상논문 바라밀상 1편에 500만원,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은 최근 <전법학 연구> 제7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제3회 전법학술상 공모에서 전법상을 수상한 수상논문 2편과 불광창립 40주년 기념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 5편, 일반논문 2편 등 모두 9편의 글이 수록됐다. 수록 논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 시종의 조사 잇펜의 전법행각과 그 현대적 의미(원영삼·
지난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불교학연구회 겨울 워크숍’에서 윤종갑 부산대 교수가 발표한 ‘재가자 수행 현황 – 부산지역 수행현황을 중심으로’는 부산불교계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원인을 살펴보고,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부산불교계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돌아보는 발표문이었다.
동국대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소장 정승석)은 ‘행복한 치유로 이끄는 한국 사찰음식, 근원과 방향 모색’을 주제로 2월 28일 오후 1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는 3월 28일 동국대에서 열린 ‘봄 논문 발표회’에 발표할 논문을 모집한다. 주제는 불교와 관련된 내용이면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신청은 박사과정 이상 자로 한정한다. 홈페이지((http://ksbs.jams.or.kr)에서 논문 계획서를 다운로드 받아 연구회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2월 5일
한국선학회의 학회지 제39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전 근대 조계종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김상영·중앙승가대) △한암과 경봉의 오후보림(悟後保任)에 대한 연구(정도·조계종 교육원) △육조단경의 교화 방식에 대한 백파의 이해 고찰(인해) △무생법인(無生法忍)의 구조와 무생선(無生禪)의 실천(김호귀·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현각 스님)은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의 활용과 과제’를 주제로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콜로키움’을 1월 21일 오후 3시 동국대충무로영상센터에서 개최한다.
(사)한국불교학회와 위덕대 밀교문화연구원은 다음달 13일부터 이틀간 위덕대와 경주 양동마을, 오어사에서 ‘밀교·만다라의 의미’를 주제로 ‘2015 동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 첫째 날인 13일에는 장익 위덕대 대학원장이 ‘인도 밀교의 형성과정’, 김영덕 위덕대 교수가 &lsq
불교학연구회(회장 조은수)가 3월 31일 발간 예정인 제42호에 게재할 원고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호부터는 한국연구재단 ‘온라인 논문 투고 심사 시스템(JAMS)’를 통해 투고 논문을 접수·심사하기 때문에 이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원고 분량이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200매가 넘으면 게재할
매년 불교고전어 전문 강좌를 개설해 오고 있는 금강대(총장 정병조)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연구센터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티베트어강좌 ‘따시델레! 티베트어’를 개설한다. 금강대에서 숙식하며 티베트어를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문법반과 강독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문법반은 차상엽 교수가, 강독반은 김성철 교수가 각각
현재 유통되고 있는 원효 스님의 《대승기신론소별기(大乘起信論疏別記)》 보다 300년 이상 앞선 가마쿠라(鎌倉) 시대 필사본이 일본 가나자와문고(金澤文庫)에서 발견됐다. 또 현재 전하는 《대승기신론소》 중 가장 오래된 돈황본과 비슷한 시기인 8~10세기에 필사된 투루판본 단간(斷簡)이 독일에서 발견됐다.
불교학연구회(회장 · 조은수 서울대 교수)가 발간하는 학회지 <불교학연구>(편집위원장 · 최연식)가 이번 호(통권 41호)부터 기존 종이잡지에서 전자저널 형태로 바뀌어 간행된다. 전자저널은 이북(E-Book)과 피디에프(PDF) 파일 두 가지로 만들어져 회원들에겐 전자메일로 발송된다. <불교학연구>의 전자저널
불교학연구회(회장 · 조은수 서울대 교수)는 2015 겨울워크숍을 ‘재가자 수행열풍,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1월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윤종갑 교수(부산대)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재가자 수행현황’을, 재마스님(중앙승가대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올해 들어 첫 열린논단을 15일(목) 오후 6시30분 서울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불교로 푸는 진화론과 뇌과학’을 주제로 갖는다. 이날 주제의 발제는 김성철 교수(동국대). 김성철 교수는 지난 해 《눈으로 듣고 귀로 읽는 붓다의 과학이야기-진화생물학과 뇌과학, 불교를 만나다》를 출간해 주목받았다.
“불교를 통해 인문적인 가치와 의미를 추구할 수 없는 풍토와 한계는 연구자 개인의 학문을 왜소화시키거나 존재 의미를 힘들게 몰아가기도 한다.” 조명제 교수(신라대 사학과)는 한국불교사연구소가 발간하는 인문학 계간지 《문학/사학/철학》 2014 겨울호(통권 39호)에서 ‘불교학회에 대한 성찰과 전망’이란 글을 통해
* 화해 승(僧)이란 승가(僧伽)의 약칭이다. 승가의 원래 발음인 ‘상가’는 무리, 모임, 집단 등의 뜻한다. 그래서 승가는 원래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는 제자들의 집단인 교단을 의미한다. 모임이나 집단은 무엇보다 화합을 중시한다. 구성원들 간에 화합 되지 않으면 그 모임(집단)은 와해되기 쉽다. 그래서 승가는 화합승이라고도 부
우리 조상들은 양을 착하고(善), 의롭고(義), 아름다움(美)을 상징하는 동물로 인식했다. 불교에서 양은 지혜롭고 협동심 강한 동물로 묘사되기도 하고, 어리석은 존재로 표현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