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송묵스님(가운데), 경찰전법단장 도문스님(오른쪽) 등이 자비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경찰전법단(단장 도문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7일 조계사 앞마당에서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에 자비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자비의 선물 전달식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군복무를 하고 있는 전경과 경찰 교육생을 격려하고 경찰 불자간의 화합도모와 경찰불교 활성화 계기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조계사와 봉은사의 후원 및 모금으로 제작된 자비의 선물은 경찰교육원과 경찰중앙학교, 경찰대학교를 포함해 서울청 기동단 등에 5천여 개를 배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찰청 불교회 회장을 비롯해 기동본부 의경들이 참석해 조계사 주지 도문스님과 포교원 포교부장 송묵스님으로부터 선물을 전달 받았다.

-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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