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율이 청정하니 남과 북이 화합하고
새해대중의 행복의 노래소리 들린다.

자비로운 여왕이 권좌에 오르니
세계가 우러러 태평성대라.

대중은 화합하고 같이 나누고
자비롭게 말하고 남을 존중하니

국가는 융창하고 부모형제 이웃의 웃음소리
세계에 넘쳐난다.

새해 동녘해는 밝고
한강은 유유히 흐른다.

남산의 소나무 힘 넘쳐나고
인왕산 산세들 한가롭게 뛰어논다.

불교조계종 종정 혜 인

-불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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