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사와 봉선사가 경기도가 시행중인 위기가정 무기한 무제한 돌봄사업에 참여한다. 용주사 주지 정호 스님과 봉선사 주지 인묵 스님은 7월 6일 오전 10시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위기가정 무한 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용주사와 봉선사는 앞으로 위기가정 발굴과 신도들의 자원봉사, 위기가정 및 노숙인에 대한 ‘템플스테이’ 등에 협력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무한돌봄사업은 올해 1만 652가구의 위기가정에 61억원의 긴급 생활비 및 의료비 자여 교육비 등을 지원했다. 경기도는 올해 43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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