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유학생회(상임대표 · 현해스님 조계종 원로의원)는 조계종을 모델로 한 불교교단문제 특별포럼을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 성북구 정법사 설법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포럼은 신규탁 연세대 교수가 조계종의 종지 · 종통에 나타난 문제점을, 김광식 동국대 강의초빙교수가 조계종단 총무원장 역사상의 제문제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사회는 한상길 박사(동국대 불교학술원)가 맡는다.

이어 종합토의에서는 이평래 전 충남대교수(전 한국불교학회회장)의 사회로 이영자(동국대 명예교수), 정천구(전 영산대 총장), 공종원(불교 언론인), 이정훈(울산대 교수), 임승택(경북대 교수), 김용태(동국대 HK교수), 서해숙(건국대 교수), 마성스님(동국대 겸임교수), 이자랑(동국대 HK연구교수)박사등이 패널로 나와 토론을 전개한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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