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법사단은 포교사 고시와 나란다축제를 비롯한 각종 불교 교리경시대회에 출제된 바 있는 문제의 유형을 연구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불교 고사 문제들이 불교용어 풀이와 불교 상식의 암기 능력 평가에 그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삼장법사 따라잡기》에서는 불교 교리를 위시해 불교 역사와 문화, 생활 뿐 아니라,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부처님의 궁극적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10회로 구성된 본 문제집은 매회 50문항으로 5지선다형과 단답형, 서술형으로 모두 500문항으로 구성됐다. 중·고등학생이 익혀야 할 불교내용을 골자로 하여 초등학생부터 군장병, 나아가 포교사 고시를 준비하는 일반 불자들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엄선해 난이도를 조정했다.

-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