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 조은수 서울대 철학과 교수)는 올해 여름 워크숍을 7월 19~20일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보살과 미륵신앙’을 주제로 개최한다.

금산사는 신라의 진표율사가 중창한 천년 고찰로 한국 미륵신앙의 중심지다. 이에 따라 보살사상의 기원과 현대적 의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미륵신앙과 접점을 모색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19일 오전 9시 조계사 앞에서 버스로 출발해 행사를 치른 다음 날 오후 4시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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