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추상미술의 선구자 하인두 화백 기획초대전 ‘불멸의 빛’이 삼육대학교 박물관에서 5월 30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

1970년대 단색화가 유행하던 시절 전통미술과 단청, 불교사상에서 한국 고유의 미감을 발견한 하인두 화백은 화려한 원색조의 추상화를 그렸다. ‘미륵의 얼굴’ ‘만다라’ ‘해조음’ ‘피안’ ‘묘환’ 등 다양한 작품을 남긴 하인두 화백의 추상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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