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 조은수, 서울대 교수)가 학회 내실을 기하고 신진 연구자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규모 학술연구모임을 5월부터 활성화해 나간다.

‘불교학 공부회’로 이름해 실시되는 연구모임은 신진 연구자들이 주체가 돼 끌고 나가도록 운영되는데 그 첫 모임은 5월 10일(금) 저녁 7시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에서 갖는다.

이날 첫 번째 공부회는 이상민(고려대 철학과 박사과정), 최성호(서울대 철학과 박사과정)회원의 리더로 ‘지론종(地論宗) 연구’와 관련된 최신 저술과 논문을 중심으로 학술모임을 진행한다.

불교학공부회는 이를 시작으로 5월 24일, 6월 7일, 14일, 21일, 28일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소규모의 학술연구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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