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범일 스님)는 8월 7~9일에 지리산의 천년고찰 천은사에서 어린이 여름생태학교를 연다.

이번에 여는 생태학교는 화순 쌍봉사와 해남 대흥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서, ‘지리산 숲과 계곡에서 자신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생태학교의 주요 내용으로 아침 저녁예불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강의, 실험, 음식만들기)와 오감체험, 계곡생태체험(물놀이) 등이 있다.

현재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선착순 40명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며, 저소득층 자녀는 4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사무국: 062-223-3623, 011-612-4849)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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