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 사찰음식문화센터(센터장 남혜정)는 사찰음식을 바탕으로 젊은이들에게 채식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채식문화 특강’과 ‘채식문화 확산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선재스님이 ‘나와 생명을 살리는 채식문화’를 강의하는 채식문화 특강은 9월 12일 오후 5시 30분 동국대 정각원과 10월 9일 오후 7시 마포 불교방송 3층 법당에서 두 차례 진행된다.

젊은 세대 채식문화 확산을 위한 템플스테이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평 용문사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20~30대 불자로 참가비는 3만 원이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이번에 열리는 특강과 템플스테이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채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겠다”며 “이번 특강과 템플스테이는 불교의 생명사상과 자리이타의 자비사상을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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