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가 7월 17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통리원장실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훈장은 김석원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이 진각종 총인원을 방문해 전달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국민훈장 중 3번째 훈장이다.

혜정 정사의 동백장 수훈은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원만회향을 위한 불사 진행과 국가사업의 긍정적 여론형성, 사회복지와 문화예술을 위한 후원 등 활발한 사회활동이 공적으로 평가받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혜정 정사는 이 자리에서 “국가에 빚을 졌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국가발전과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한 원력을 세워 부지런히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불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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