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풍경소리가 6월부터 지하철 및 철도 포스터에
외국인을 위한 영어 표기를 병행한다.

1999년부터 지하철 포교게시판 ‘풍경소리’를 게시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던 포스터는 이번 영한대역 표기를 시작함으로써 외국인 상대 포교효과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풍경소리는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외국인이나 불교와 영어를 함께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영한대역판 풍경소리 『Temple Bell Chime』를 최근 출간했다.

풍경소리는 스마트 환경에 익숙한 대중들에 맞춰 풍경소리 모음집 총 4권을 전자책으로 제작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는 등 불교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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