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방장산 옥천사 회주 법조스님이 25일 포항시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법조스님은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듯 사람을 기르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고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전파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법조스님은 포항시 북구 장흥동 출신으로 조계종 16교구 본사 고운사 주지를 지냈으며 대구불교방송 사장, 경북지방경찰청 경승 등을 역임했다.

-불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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