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후암동 주한네팔대사관에서 열리는 법회에서 혜정 정사는 '네팔 룸비니와 한국불교'를 주제로 설법할 예정이다.
이 법회는 '2012 룸비니 방문의 해'를 맞아 네팔불교와 한국불교의 교류증진 및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회에는 주한네팔대사관 대리대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주한네팔불자는 물론 각종 단체의 회원들이 동참한다.
한편 '2012 룸비니 방문의 해' 한국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법회를 준비하고 있는 주한네팔불자모임 지도법사 너빈 법사는 "룸비니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의 불자들은 물론 세계 각국의 불자와 시민들이 보다 많이 룸비니를 방문해서 부처님의 발자취를 돌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박성열 기자
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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