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가 2012년 첫 거리캠페인을 진행한다.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서울메트로 안국역이 주최 ·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KONOS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2월 17일(금) 오후 1시 인사동 북 인사마당에서 열린다.

이 자리는 안국역 장기기증 희망안내소 개소 2주년을 맞아 서울시민에게 장기기증을 홍보하고 그 의미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안국역 희망안내소는 2010년 4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장기기증 및 이식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나눔 홍보대사이자 장기기증 희망등록 회원인 방송인 김병조, 가수 주병선, 한혜진, 전 양궁 국가대표 이은경 등이 서울메트로 안국역 직원들과 함께 거리에서 서울시민에게 떡과 차를 나누어 주며 장기기증을 홍보할 예정이다.

- 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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