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협 집행부 임원들은 31일(화) 오후 2시 10분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 이강식) 집행부 임원들은 1월 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강식 회장은 자승스님에게 “올해는 협회를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해 불교계와 연계해 상생할 수 있는 공익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또 다가올 총선 및 대선 전에 각 정당별 불교정책을 점검해 불교계를 위한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자승스님은 “좋은 사업이다. 꿋꿋이 추진하고 종단 차원에서도 도울 일이 있으면 아낌없이 돕겠다”면서 “교계 기자들이 불교 홍포와 포교를 위해 설립되었다는 사명감을 잊지 말고 부처님 법을 글로써 전달하기 위해 일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자리에는 불기협 회장 이강식기자(금강신문), 부회장 홍진호기자(불교텔레비전), 부회장 김현태기자(법보신문), 총무부장 엄태규기자(불교신문), 재무부장 김보배기자(밀교신문), 홍보부장 정혜숙기자(주간불교), 총무차장 박성열기자(불교저널)가 참석했다.

- 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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