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정부 시절 보수우파의 담론을 주도한 인물이자 청와대 불자회 회장을 지내기도 한 박세일 한반도 선진화재단 이사장 겸 선진통일연합 상임의장이 최근 창조적 국가운영 전략과 헌신적 나라사랑의 삶을 담은 책 ‘이 나라에 국혼(國魂)은 있는가’를 출간했다.

“내 평생 유일한 꿈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헌신, 그 하나 뿐이다.”라는 신념을 보여주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이 위기의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이끌어주는 길잡이로 역할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는 이 책은 제1장에서 저자의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고 제2장에서는 저자가 주장하는 국가비전과 전략들, 그리고 이들을 우리 사회에 실제로 구현하기 위한 실천운동 등을 담은 ‘세상사는 이야기’로 꾸몄다. 제3장은 독실한 불교신자로서 개인적 인연을 담은 ‘불교인연 이야기’가 전개된다. 제4장은 여러 언론매체에 집필했던 칼럼 등의 ‘글 모음’으로 구성했다.

김선근 동국대 명예교수는 “박세일 이사장이야말로 이 시대의 ‘이율곡’이라 할 정도로 우국충정이 넘쳐난다”며 필독해 보기를 권했다.

한편, 출판기념행사가 1월 3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열린다.

박세일저/도서출판 종이거울/값 13,000원

 

김종만 기자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