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불교평론(발행인 오현스님) 새 편집위원장에 경희대 철학과 허우성교수가 선임됐다.

허 신임 편집위원장은 내년부터 2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불교평론은 22일 신사동 사옥에서 편집회의를 열어 임기가 만료되는 박경준 편집위원장 후임으로 허교수를 선출했다.

허교수는 1953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미국 하와이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희대 비폭력연구소 소장, ‘철학과 현실’ 편집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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