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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반야심경 널리 쓰여야”
조계종 의례위원회, 조계사서 한글반야심경 봉정식
2011년 10월 11일 (화) 13:21:46 박성열 기자 incense@buddhismjournal.com


   

▲ 조계종 의례위원회는 조계사 대웅전에서 ‘한글반야심경’ 봉정식을 봉행했다.


조계종 의례위원회(위원장 인묵스님)는 10월 11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한글반야심경’ 봉정식을 봉행했다.

조계종은 지난 5일 한글반야심경을 187회 임시중앙종회에서 가결하고 종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국 본·말사와 포교·신도단체, 종단 산하기관의 법회나 각종 의례에서는 공포된 한글 반야심경을 사용하게 된다.

조계종 의례위원장 인묵스님은 한글반야심경의 봉정에 앞서 “조계종 33대 총무원의 강한 의지와 추진 덕택에 의례위원회가 출범해, 비로소 한글 반야심경의 공포가 이뤄졌다”며 “1700년 전 그대로인 불교 의례, 의식의 현대화와 한글화가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묵스님은 “불교계의 영원한 베스트셀러라 할 수 있는 반야심경의 한글화는 그 첫 사업”이라면서 “앞으로 천수경을 비롯해 각종 경전과 예불, 기도문의 한글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봉정식 후 이날 특별법회의 법사로 초청된 조계사 회주 무진장 스님도 “우리가 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국의 뛰어난 언어를 갖고 있다는 건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반야심경이 한글로 됐더라도, 견성성불(見性成佛)을 목표로 하는 근본정신은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 한글 반야심경은 한문은 현장스님 본, 한글은 운허스님 본을 저본으로 했으며, 독송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글자수를 줄이고(운허스님 본 559자. 표준한글본 438자), 문자 위주의 번역보다 의미 번역에 치중했다.

- 박성열 기자

   

▲ 신도들과 새 한글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는 인묵스님


한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지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 상 행 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 상 행 식도 없으며,
안 이 비 설 신 의도 없고,
색 성 향 미 촉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 집 멸 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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