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7일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스님) 신임위원에 운달스님과 서강대 박광서 교수를 위촉했다.

운달스님은 1963년 지현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70년 운문사 대교를 졸업하고 종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동학사 미타암 회주로 주석하고 있다.

박광서 서강대 교수(53)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참여불교재가연대 상임대표, 한국교수불자연합회 이사를 맡는 등 활발한 불교 관련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윤우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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