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스님은 “복지관 건립 등으로 예산이 많이 소요될 텐데도 마음을 크게 주어 감사하다”며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아 목표액 50%에 다가가고 있고 내년이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법만 스님은 “마음으로는 2억 원을 전달하고 싶지만 많이 하지 못해 아쉽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봉선사 주지 인묵 스님이 저소득 소외계층 희망더하기 기금으로 아름다운동행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석 기자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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